등굣길에 호텔 짓겠다는 교육부 교육부가 학교 옆 숙박업소 건립을 허용하는 훈령 제정을 위해 지난해 10~12월 서울·부산·인천에서 벌인 시범사업에서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 10명 중 6명은 부정적 평가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정진후 정의당 의원은 27일 한국교육개발원의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운영방안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교육부가 교육지원청 3곳에서 정화위원회 운영방안 개선안을 시범운영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그러나 교육부에 꾸려진 ‘규제개선추진단’은 “대통령 앞에서 장관이 밝힌 만큼 시범사업과 동일하게 훈령 제정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학교 옆 호텔, 시범사업 '부정 평가' 불구 강행‘학교 옆 호텔 규제완화’ 시범사업 해보니 3분의 2가 “안된다”등굣길에 호텔·술집·경마장… “생기면 없애기 어려워”‘풀.. 더보기 이전 1 ··· 812 813 814 815 816 817 818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