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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감추고 싶은 게 많았던 MB

입학금과 교육과정 교육비, 방과후과정 교육비를 합쳐 입학할 때 100만원 이상 내는 유치원이 전국에서 71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개 유치원은 입학비를 포함한 연간 교육비가 1000만원이 넘어 등록금 최상위 대학들보다 비쌌습니다.

유치원비가 비싼 것은 지자체에서 보육료 상한을 정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달리 유치원비는 원장이 자율적으로 책정하기 때문입니다.

사립 유치원비 '월 100만원 시대'

서울 도봉구 유치원비 전국 1위...대학 '부설' 많고 공립 적은 탓유치원 1년 학비 1700만원...연세대 등록금 2배

국공립 유치원이 수용할 수 있는 인원 20%뿐… 학부모엔 선택권 제한돼

고액 유치원 71곳 중 강남에만 20곳… 대학 부설 혹은 사립

 

 

 

 

 

 

 

 

민주통합당 대선평가위원장인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7일 "지난 대선의 야권 단일화 협상 당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문재인 전 대선 후보에게 '내가 단일 후보가 되면 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문 전 후보 측은 부인했지만 (안 전 교수 입당론은) 믿을 만한 말"이라고 했습니다.

"안철수, 대선 때 단일후보 되면 입당 약속"

"민주당, DJ의 통합정신 절실...당과 안철수 가교역 맡을 수도"

안철수 재단, '동그라미 재단'으로 간판 바꾸고 활동 본격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7일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조치로 대북 제재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안보리가 채택한 결의는 기존 결의보다 높은 수준의 제재 조치를 담고 있습니다.

북한은 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외무성 성명을 통해 "핵 선제타격 권리를 행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핵 선제타격 권리 행사" 안보리 제재 맞서 '전쟁' 위협

유엔 대북 결의 채택 '끝 아닌 시작'

정전협정, 미국은 "유지" 중국은 "대체"

중국의 차기 미 대사 "제재로는 북핵 해결 못해"

 

 

 

 

이명박 정부가 대통령기록관에 이관한 기록물 중 공개 기한이 설정되지 않은 비밀 기록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전 정권 대통령 관련 비밀기록을 볼 수 없도록 해놓은 것입니다.

지정기록물도 노무현 정부에 비해 30%나 줄어 중요 기록물 폐기 의혹도 제기됩니다.

박근혜 정부 'MB 정권 비밀기록' 한 건도 볼 수 없다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의정부지검 형사5부는 원주 동부 강동희 감독이 승부조작에 개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강 감독은 2011년 3월 플레이오프 때 브로커 2명으로부터 4000여만원을 받고 4차례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감독은 검찰에 나와 "돈을 받지 않았다. (브로커 최모씨는) 10년 전부터 안 후배인데 금전 관계는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강동희 감독 '승부조작' 혐의 구속영장 방침

"4경기 져주고 돈 받아, 불법 도박사이트 연루"

 

 

 

 

대법원이 지난해 12월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부장판사가 피고인에게 막말 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차한성 법원행정처장은 "윤리감사관에게 즉각 진상을 파악하도록 지시했다. 소속 법원장의 징계 청구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법관징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1박2일 일정으로 이날 경주에서 시작된 전국법원장간담회도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 격노, '막말 판사' 진상조사 지시

왜 '막말 판사' 근절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