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권력의 4대강 사업 반격이 본격화되는 듯합니다. 정부의 밀어붙이기 태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공정사회 담론은 난해해지는 듯하네요...

#경향신문
- 경남도 낙동강 특위가 4대강 사업 중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대표적인 '헛돈 사업'으로 지적하며 불필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전 김태호 도지사 때 사업 승인 난 11개 중 6곳 보류 의견을 김두관 지사에게 의견을 전달했고, 김 지사도 같은 입장이라고 입장입니다. 기사보기 정부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방위 홍보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국토부는 소속 공무원 수십만명을 대상으로 홍보교육에 나선 게 밝혀졌습니다. 8월엔 총리실서 동영상 교육 전자공문도 보냈습니다. 기사보기 압권은 행안부 맹형규 장관입니다. 4대강사업 찬성하는 기초단체장들만 따로 불러 오찬을 했다고 하네요. 기사보기 
- 서울시의회는 서울광장 조례개정안을 공포했습니다. 광장은 6년만에 시민 품안으로 돌아왔습니다. 서울시는 무효 소송을 하겠다고 합니다. 기사보기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인 셋째아들 김정은에게 인민군대장 칭호를 수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대외적인 공식 발표에 후계자 김정은의 이름이 들어간 것은 처음인데, 김정은 후계구도의 공식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하네요. 기사보기


-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회의에서 "과거 수십년 전에 사회통념적으로 이뤄진 일을 지금의 공정사회 잣대로 평가하는 것은 혼란을 일으킬 수 있고 오히려 공정사회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김황식 총리 후보 옹호 분석이 나옵니다. 기사보기 김용민 화백도 여기에초점을 두고 만평을 그렸네요. 공정사회를 외치는 이명박 정부에서 경제인 사면이 급증했습니다. 지난 5년간 특별사면 310명인데, 경제사면은 노무현 정부 후반 2년 때는 19명, 최근 2년 반동안 90명이라고 합니다. 기사보기


- 부천에서도 스폰서 검사 의혹이 일었습니다. 검찰 간부가 후원자 탈세를 무마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대검이 경위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당사자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기사보기

- 인문 소식들입니다.  인문사회과학 서점을 표방한 '레드북스'가 서대문역 인근에 곧 문을 엽니다. 생활공동체 거점을 기대한다고 합니다. 주인 최백순, 김현우씨를 인터뷰했습니다. 기사보기 교육면에서는 학술문화진흥재단, 다중지성의 정원, 수유너머, 철학아카데미, 학벌없는 사회, 독서대학 르네 21, 후마니타스의 인문학, 고전 강좌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기사보기 
- 인문학자 고미숙씨가 '내가 김탁구에 빠졌던 세가지 이유' 칼럼을 썼습니다. 인문학자의 드라마 읽기 입니다. 기사보기

#다른신문
- 한겨레는 1면에 배추값 폭등 기사를 실었습니다. 1포기에 1만5천원까지 올랐다고 하네요. 추석 뒤 2배가 뛰었습니다. 김장 파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사회면에는 이화여대가 취약층 학생에 등록금 전액에 생활비까지 지원하는 '장학금 실험'기사를 실었습니다. 내년부터인데, 높이 평가하면서도 연 인원은 10여명이라 아쉽다는 소리가 나옵니다. 경찰은 천안함 교육에 나서 말썽이 일었는데, 자유총연맹은 수십년째 반공 교육 내용을 고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 조선일보는 8.29 부동산 대책 한달째 분석을 실었습니다. 정부가 독려해도 집을 안 샀다고 하네요. 생애 첫 주택대출 신청자도 5년 전에 비해 1.6%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정치면엔, 김황식 후보 청문회 관련, 야당이 자녀 내신성적까지 포함해 신상자료 118건을 요구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 중앙일보는 1면에 미국 사법 당국이 테러 방지 등을 위해 페이스북, 불랙베리, 스카이프 등의 모든 디지털 통신 내용을 언제든 감청하겠다는 방침을 실었습니다. 정부와 한나라당도 휴대폰 등 전기통신장비 감청 합법화 방침을 덧붙여 놓았습니다.  

#인터넷 신문
- 뷰스앤뉴스 보도입니다. 서울시 의회가 서울광장 개방 조례안을 27일 발표했으나, 서울광장에서 최소한 내년 2월까지는 시민들이 집회 등을 가질 수 없다고 합니다. 서울시 등이 각종 행사를 사전에 무더기 예약해 놓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12월엔 아시다시피 스케이트장이 들어섭니다.

Posted by 미디어로그 칸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