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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기저귀 차고 학원가는 나라

제대로 앉아 있는 것도 버거운 아기들이 기저귀를 찬 채 영어 플래시 카드를 공부하고 등 과도한 사교육으로 영유아들이 병들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쉬고 놀 시간을 빼앗긴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 입학 무렵 이미 배움에 대한 의욕을 잃고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른들의 과욕과 허영이 아이들을 옥죄고 있는 유아사교육 현장의 문제를 경향신문이 집중 취재했습니다.

[영유아 병드는 사교육](1) 영어 비디오 틀어주고 한눈팔면 “안돼”… 말 잃거나 오줌 싸기도

[영유아 병드는 사교육]말문 트이면 곧바로 사교육 시작

한국 어린이·청소년 학년 높을수록 “돈·성적 중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 ‘국가정보원 측 인사로 의심된다’며 검찰에 수사의뢰한 아이디 73개가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오유)’에 직접 18대 대선 관련 글 103개를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향신문이 2일 아이디 73개의 ‘오유’ 활동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직접 쓴 글은 모두 390개였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민변이 공개한 아이디 중) 66개는 경찰 단계부터 수사 대상이었다”고 밝혀 국정원 직원들이 단순히 대선 관련 글에 찬반 표시만 한 것이 아니라 실제 글도 썼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문재인·박원순 비방… 한·미 FTA 반대 글엔 “왜 이러는거냐”

국정원 관련 의심 아이디들 어떤 글에 반대했나… 여당·박근혜 후보 불리한 글 집중

국정원 전 직원 등 3명 압수수색

검찰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물품을 실은차량을 타고 청사 밖으로 나오고 있다. | 연합뉴스




MBC 새 사장으로 김종국 대전MBC 사장이 임명됐습니다. 

전임 김재철 사장 시절의 핵심인사가 차기 사장으로 낙점되면서 내부 갈등 해소와 공영방송 공정성 회복 등을 놓고 다시 갈등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MBC노조는 김재철 체제 3년에 대한 전면감사와 무너진 공정성·신뢰도 회복, 노사관계 정상화, 해고자 복직 및 보복성 징계 무효화 등 ‘MBC 정상화 7대 과제’를 김 사장에게 제시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제작해 유튜브 조회수가 300만건이 넘어선 역사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이 법정에서 역사적 진실 논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 유족들은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승만 전 대통령을 친일파로 묘사한 <백년전쟁>은 허위 사실과 자료 조작으로 이 전 대통령을 인격살인하고 있다”며 제작자인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등 3명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김승은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원은 “동영상에 거론된 내용은 이미 4·19 이후 국내 언론과 학계 논문에서 지적한 부분이고, 모두 학술적인 근거를 충분히 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각종 단체가 선거기간 중에도 정부 정책을 반대하는 옥외 집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치관계법 개정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언론사나 시민단체 등이 후보들의 공약을 평가하면서 점수화·서열화하지 못하게 한 현행 규정도 폐지를 권했습니다.

이 같은 의견이 받아들여지면 사전 선거운동에 대한 규제는 완화되고 후보자와 유권자의 표현의 자유는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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