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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낀세대' 40대, 키플레이어 될까

4.27 재보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강원, 김해에서 적발된 불법선거 파장과 40대의 표심이 중대한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이 재보선의 4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최대 격전지인 분당과 강원으로 총출동해 막판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는 당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분당을에 계시는 분들은 민주당 손학규 대표에게 투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박빙의 접전...'낀세대' 40대 표심이 판 흔든다
여 지도부는 분당으로, 야는 강원으로
유시민 "손학규 찍어달라" 지지층에 호소



4.27 강원지사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 측 핵심인사로 지목된 최모씨가 잠적했습니다.
경찰은 최씨에 대해 체포조를 가동하고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최씨는 강릉 펜션에서의 불법 전화 선거운동에 깊숙이 관여한 인물입니다.
한편 엄후보를 홍보하다 입건된 전화홍보원들은 적어도 125만원씩의 과태료를 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엄기영 후보 측근인사 출국금지 
'동사모' 전 사무처장 최모씨 잠적 왜
'여성 전화홍보원' 거액 과태료 불가피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횡포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가맹점주들에게 시중보다 비싼 값에 재료를 팔거나 계약 해지, 가맹금 반환 과정에서의 분쟁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접수된 가맹사업 관련 분쟁조정 신청은 479건으로 전년보다 34%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계약 전에 정보 공개서를 확인하고 주변 상권을 철저히 분석한 뒤 사업을 시작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프랜차이즈 '강자의 횡포'
노예계약에 바가지 재료값까지 '울며 겨자 먹기'
전문가 조언 "중도 해지 위약금 등 꼭 확인"
국내 브랜드 10개 중 6개 외식 업종





지난 2월 영업정지된 부산저축은행 계열사와 보해, 도민 등 7개 저축은행에서 영업정지 전날 마감 후에 1000억원이 넘는 돈이 인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저축은행이 은행 임직원 친인척이나 지역 유지, VIP 고객 등에게 사전에 정보를 흘렸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영업정지 직전 부산저축은행에 감독관을 파견해놓고도 이같은 사태를 알지 못해 '눈뜨고 당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부산' 계열사 등 7곳서 1000억대 빠져나가
금감원 파견 감독관들 '뭘 감독했나'



SK텔레콤의 스마트폰 통화성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SKT와 KT,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2종씩을 선정해 음성통화 성공률을 측정한 결과입니다.
통화 끊김 현상 테스트에서는 끊긴 경우의 43.7%가 이동통신 네트워크와 단말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56.3%의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것은 이번 조사의 한계로 지적됩니다.
SKT 스마트폰 통화성공률 최고 

 




코스피지수가 '2200 시대'를 열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주말보다 18.18포인트 오른 2216.00에 마감됐습니다.
전문가들은 5월에도 탄탄한 기업실적과 미국, 중국 등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코스피 2200 첫 경험
가지 않은 길 '성큼성큼'





M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진행자 김미화씨가 자진 하차했습니다.
MBC 안팎에선 "형식적으로는 자진 하차이지만 실제로는 외압에 따른 사퇴로 보인다"고 말합니다.
김씨 후임으로는 보도제작국 부국장인 최명길 기자가 발탁됐습니다.
결국 '세계는' 떠난 김미화, '우리는' 알고 있다



위키리크스가 쿠바 관타나모 미군기지 수감자에 관한 새로운 문건을 공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문건에 따르면 미국은 2002~2008년 관타나모 기지에 수감된 779명 중 적어도 150명이 무고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171명이 수감된 관타나모 수용소는 재판 없는 구금과 고문 등 인권 침해 논란을 일으킨 곳입니다.
위키리크스 기밀문서 공개, 적어도 150명은 무고하게 갇혀



김석종 문화에디터가 이해인 수녀를 만났습니다.

최근 수많은 지인들을 떠나보낸 그는 "잘 죽기 위해서는 잘 살아야 한다. 우리는 하늘나라를 앞당겨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김석종이 만난 사람]이해인 수녀 "미운 사람도 사랑하는 것이 예수님 부활의 가르침이죠"




'피겨여왕' 김연아가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모스크바 메가스포츠아레나 메인링크에서 공식 연습을 했습니다.

김연아가 선보인 새 쇼트프로그램 '지젤' 연기에 링크 주변에서는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김연아는 "점프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데 집중하겠다. 신 채점제에 맞춘다고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왕만의 지젤' 감동만 남았다
[현장메모]일본 언론, 경계심이 어느새 경외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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