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대선 쟁점되는 정수장학회

새누리당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이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은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사람에게 이사장을 넘기고 그만두는 게 바람직하다는 게 특위 위원들의 기대"라고 말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최 이사장과 이사진이 박근혜 대선 후보아 연관성이 있어서 근원적인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정수장학회와 MBC 밀실 매각 협상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및 청문회를 요구했습니다.

안대희 "정수장학회 이사진 사퇴해야"
정수장학회 '장물 처분' 비판에 '언론 길들이기' 논란도

민주 '박근혜 아킬레스건' 때리며 대선 쟁점화

새누리 '박근혜 주변 잡음 털고 가자'

MBC 민영화, 지분 70% 보유 방문진 빠진 기형적 논의

MBC노조 "선거 의식, 김재철과 여당 교감...노조 총력투쟁 대응"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14일 재벌개혁을 위한 7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안 후보가 발표한 재벌개혁 7대 과제에는 *총수의 편법상속 증여, 일감 몰아주기, 골목상권 침해 등 불법행위 방지 *총수 및 임직원의 불법행위 엄정 처벌 *재벌개열분리명령제 도입 검토 *금산분리 규제 강화 *순환출자 금지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재벌개혁 최종적 수단 계열분리명령제 검토"

편법 상속, 증여 과세 강화 등 모든 수단 동원 재벌 지배 완화

출총제 재도입, 문은 '적극 주장' 안은 '일단 제외'

긴장한 재계 "시장경제 논리상 지나친 조치"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14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이북도민 체육대회에 차례로 참석했습니다.

박 후보는 환대를 받았지만 문 후보는 욕설 세례를 받았고 안 후보에 대해서는 욕설과 격려가 섞인 반응이 나왔습니다.

문재인엔 물병, 안철수엔 욕설 격려, 박근혜엔 환호

 

 

 

 

 

 

통합진보당 탈당파가 주축이 된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심상정 의원이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심 의원은 "1% 특권층에 맞서 99% 국민을 위해 싸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보정의당 창준위는 오는 20~21일 당원을 대상으로 ARS 찬반투표를 실시한 뒤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심 의원을 대선 후보로 낼지 결정합니다.

'진보정의당' 창준위 심상정 의원, 대선 출마 선언

 

 

 

 

14일 우울증을 앓고 있는 60대 남성이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18층 교육과학기술부의 한 사무실에 불을 지르고 투신했습니다.

정부중앙청사는 휴일에도 경찰과 방호원이 2중의 검문을 하고 있지만 김씨를 제지하지 못했습니다.

김씨는 청사 출입증과 모양, 색상이 비슷한 신분증을 보여주고 무사 통과했습니다.

정부중앙청사 '보안 구멍'

 

 

 

 

검색 포털업계 절대강자 네이버가 앱스토어 사업에도 뛰어들었습니다.

네이버는 이르면 10월 말부터 자사 앱스토어에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기로 하고 사전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너무 빠른 속도로 다양한 영역에 진출하다 보니 네이버 스스로도 제어가 안될 때가 많고 네이버로의 쏠림현상이 빚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네이버, 유료 앱 시장에도 뛰어든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곧 1000만 영화의 왕좌에 오를 예정입니다.

13일까지 909만1625명을 끌어모은 광해는 개봉 5주차에도 평일 10만명 정도의 관객을 구준히 확보하고 있습니다.

광해가 인기를 누리는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천만 왕좌' 넘보는 광해, 그 연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