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의 등록금 인하 투쟁이 본격화됐습니다.
전국 110개 사립대학 가운데 79개 학교가 올해 등록금을 인상했습니다.
한국 대학 등록금은 OECD의 국가별 등록금 추정치에서 미국에 이어 2위에 오를 정도로 높은 수준입니다.
2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대학생 3000여명이 모여 이명박 정부에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반값 등록금은 지난 대선에서 주요 공약으로 제시됐으나 이 대통령은 선거가 끝나자 "내 자신이 반값 등록금을 공약한 적은 없다"고 발을 뺐습니다.
학비 고통 때문에 젊은이들이 몸을 던지는 나라 "못참겠다, 살인 등록금"
대학생들의 외침 "미친 등록금, 부모님께 죄송, 희망이 안 보여요"
올해 사립대 110곳 중 79곳서 인상
한나라당 '반값 등록금' 선거 끝나자 '오리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가 경남 김해을 보선의 여권 단일화 문제를 두고 버티기에 들어갔습니다.
유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이 지역의 상징성이 크고 18대 국회에 진입할 마지막 기회인 만큼 쉽게 양보하지 않겠다는 심산입니다.
'김해을' 버티는 유시민
1982년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사건을 주도했던 김은숙씨가 암 투병 중입니다.
임수경씨는 김씨를 위로하기 위해 5일 오후 7시 서울 면목동 녹색병원에서 음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김은숙씨 암투병, 임수경씨 돕기 앞장 '우리들 사랑' 알려줍시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부근에서 길이 20cm의 균열이 발견됐습니다.
이 틈을 통해 방사성물질에 고농도로 오염된 물이 직접 바다로 흘러들어간 사실이 처음 확인됐습니다.
방사성 물질의 유출을 막는 데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여 해수오염이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대전과 대구어세는 새로운 종류의 방사성 물질인 방사성 은이 첫 검출됐습니다.
일 '방사성 오염수' 직접 바다 유출
대전 대구서 '방사성 은' 첫 검출
소셜커머스 시장의 규모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셜커머스는 '통신판매중개업자'이기 때문에 쿠폰에 명시된 물품과 서비스의 품질에 책임지지 않습니다.
과대광고와 고율의 수수료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시장 규모가 커질수록 소비자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팔고나면 그만' 소셜커머스, 소비자 울린다
카드업계의 과당경쟁으로 '제2의 카드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2010년 12월 말 카드 모집원은 2009년보다 무려 43.7% 증가한 5만292명입니다.
이들은 간단한 개인정보만 적어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카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당국은 카드 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최근 '신용카드 시장 건전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제2의 대란' 오나
카드사 불법 판촉 실태 "신분증 안보여줘도 OK"
'시장 과열' 판단, 당국 선제대응. 잇단 '발급 제한'
미국 개신교 테리 존스 목사의 코란 소각이 무슬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지난 주말 유엔 직원과 시위대 등 20여 명이 아까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존스 목사는 "사람들이 살해된 것은 안 좋은 일이지만 이번 사건은 이슬람의 급진적인 면을 보여준다"며 되레 큰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김철웅 논설위원은 '여적'에서 "종교적 독선은 불치병"이라고 말합니다.
'코란 화형식' 미 목사의 적반하장
[여적]독선적 신앙의 끝
아이팟과 아이패드는 출판 시장에 기회입니까, 독입니까.
힘없고 열악한 콘텐츠 생산자들은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콘텐츠만 제공하다 줄지어 사라집니다.
그 사이 플랫폼 사업자는 가상의 시장을 제공하고 수수료를 모아 거대한 이익을 냅니다.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이 칼럼에서 아이패드와 출판시장의 관계를 분석했습니다.
[한기호의 다독다독]아이팟과 아이패드는 '트로이의 목마'
2011 프로야구가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롯데 이대호는 개막 2연전에서 연달아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개인통산 20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나는 이대호다!
꽉꽉 들어찬 관중석 "야구야 반갑다"
전국 110개 사립대학 가운데 79개 학교가 올해 등록금을 인상했습니다.
한국 대학 등록금은 OECD의 국가별 등록금 추정치에서 미국에 이어 2위에 오를 정도로 높은 수준입니다.
2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대학생 3000여명이 모여 이명박 정부에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반값 등록금은 지난 대선에서 주요 공약으로 제시됐으나 이 대통령은 선거가 끝나자 "내 자신이 반값 등록금을 공약한 적은 없다"고 발을 뺐습니다.
학비 고통 때문에 젊은이들이 몸을 던지는 나라 "못참겠다, 살인 등록금"
대학생들의 외침 "미친 등록금, 부모님께 죄송, 희망이 안 보여요"
올해 사립대 110곳 중 79곳서 인상
한나라당 '반값 등록금' 선거 끝나자 '오리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가 경남 김해을 보선의 여권 단일화 문제를 두고 버티기에 들어갔습니다.
유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이 지역의 상징성이 크고 18대 국회에 진입할 마지막 기회인 만큼 쉽게 양보하지 않겠다는 심산입니다.
'김해을' 버티는 유시민
1982년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사건을 주도했던 김은숙씨가 암 투병 중입니다.
임수경씨는 김씨를 위로하기 위해 5일 오후 7시 서울 면목동 녹색병원에서 음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김은숙씨 암투병, 임수경씨 돕기 앞장 '우리들 사랑' 알려줍시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부근에서 길이 20cm의 균열이 발견됐습니다.
이 틈을 통해 방사성물질에 고농도로 오염된 물이 직접 바다로 흘러들어간 사실이 처음 확인됐습니다.
방사성 물질의 유출을 막는 데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여 해수오염이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대전과 대구어세는 새로운 종류의 방사성 물질인 방사성 은이 첫 검출됐습니다.
일 '방사성 오염수' 직접 바다 유출
대전 대구서 '방사성 은' 첫 검출
소셜커머스 시장의 규모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셜커머스는 '통신판매중개업자'이기 때문에 쿠폰에 명시된 물품과 서비스의 품질에 책임지지 않습니다.
과대광고와 고율의 수수료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시장 규모가 커질수록 소비자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팔고나면 그만' 소셜커머스, 소비자 울린다
카드업계의 과당경쟁으로 '제2의 카드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2010년 12월 말 카드 모집원은 2009년보다 무려 43.7% 증가한 5만292명입니다.
이들은 간단한 개인정보만 적어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카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당국은 카드 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최근 '신용카드 시장 건전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제2의 대란' 오나
카드사 불법 판촉 실태 "신분증 안보여줘도 OK"
'시장 과열' 판단, 당국 선제대응. 잇단 '발급 제한'
미국 개신교 테리 존스 목사의 코란 소각이 무슬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지난 주말 유엔 직원과 시위대 등 20여 명이 아까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존스 목사는 "사람들이 살해된 것은 안 좋은 일이지만 이번 사건은 이슬람의 급진적인 면을 보여준다"며 되레 큰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김철웅 논설위원은 '여적'에서 "종교적 독선은 불치병"이라고 말합니다.
'코란 화형식' 미 목사의 적반하장
[여적]독선적 신앙의 끝
아이팟과 아이패드는 출판 시장에 기회입니까, 독입니까.
힘없고 열악한 콘텐츠 생산자들은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콘텐츠만 제공하다 줄지어 사라집니다.
그 사이 플랫폼 사업자는 가상의 시장을 제공하고 수수료를 모아 거대한 이익을 냅니다.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이 칼럼에서 아이패드와 출판시장의 관계를 분석했습니다.
[한기호의 다독다독]아이팟과 아이패드는 '트로이의 목마'
2011 프로야구가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롯데 이대호는 개막 2연전에서 연달아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개인통산 20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나는 이대호다!
꽉꽉 들어찬 관중석 "야구야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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