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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강원도배 MBC더비 킥오프

4.27 재보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 분당을과 강원지사의 대진표가 결정됐습니다.
분당을은 강재섭 대 손학규, 강원지사는 엄기영 대 최문순이 맞붙습니다.
이 지역 선거 결과는 이명박 정부 중간평가와 내년 총선, 대선 민심의 풍향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중에 전남 순천 선거사무소는 개소식 예배 뒤 참가자들에게 장어탕을 제공,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됐습니다.
분당을, 조직표 대 심판론, 향후 정국 '풍향계'
강원지사, '보수선배'-'진보후배' MBC맨 대결
재보선 운동 두 기류, 거물들은 '단기필마' 격전지는 '물량공세'
'50만원짜리 장어탕' 먹은 교회 신도들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물질이 7일쯤 한국으로 직접 유입될 수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는 방사성물질이 편서풍을 타고 지구를 한바퀴 돌아 한국에 도착한다는 당초 설명과 배치되는 것입니다.
방사성물질 '한국 공습' 가능성



현대차가 삼성을 제치고 정부 경제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노조와의 타임오프 협상이 여의치 않자 노조 전임자 전원을 무급 휴직처리 했고 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 체결식도 가장 먼저 체결했습니다.
현대그룹 출신 대통령과 밀월관계를 맺고 있는 듯한 모양새입니다.
현대차, MB정부와 밀월? 





경향신문의 공익제보사이트 '경향리크스'에 시민이 제보한 기사입니다.
정부가 4대강 사업으로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고자 산하기관과 기업을 동원해 나무심기를 강제할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해양부, 산림청, 행정안전부는 4대강 사업 권역 52곳에 나무 약 2만그루를 심는 '희망의 숲' 공동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여 기관에 무리한 할당이 이뤄졌고 사실상 예산 떠넘기기 아니냐는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4대강 나무심기' 기관 기업에 강제할당 



부동산 취득세 50% 감면안 발표 이후 찬바람 부는 강남 부동산 시장을 돌아봤습니다.

3.22 대책 발표 이후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가격은 서울 강남, 서초구를 제외하고는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정부는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지자체들의 의견 수렴해 소홀했고 이는 지자체는 물론 야당, 여당의 반발까지 사고 있습니다.
전국 시,도는 법안의 국회 통과 저지를 선언했습니다.
혼돈의 '부동산 취득세 인하' 정책 신뢰 잃고 시장 얼어붙고
르포 "취득세 혼선, 부동산 활성화는커녕 발목만 잡아"
일방통행 당정, 지자체 의견 '생략'
반발하는 시도 "입법 저지 나설 것"





몸이 아파도 병원을 찾지 않는 환자 10명 중 3~4명은 돈이 없어서 치료를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 비율은 전남이 38%로 가장 높았고 서울에선 중구(48.2%)가 가장 높았습니다.
"돈 없어 병원 못가" 10명 중 3~4명



성공회대 학생들이 청소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선물했습니다.
청소노동자들이 차가운 도시락을 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학생 몇명이 '따뜻한 밥을 드리자'는 대자보를 붙였고, 이에 용역업체가 청소 노동자들의 학생식당 밥값을 책임지기로 한겁니다.
"학생들 덕에 따뜻한 밥 먹게 됐어요"



천안함 사건 이후 내려졌던 군의 골프 금지령이 지난 1일 해제됐습니다.

군 골프장은 밀려드는 예약 요청에 정신이 없다는군요.
천안함 1년, 다시 시작된 '군 부킹 전쟁'





버마 군사정권에서 20년간 집권한 탄 슈웨 장군이 권력을 민간에 양도하고 은퇴했습니다.
그러나 군부가 여전히 의회의 다수를 장악하고 있고 각료 대부분이 군 출신이어서 탄 슈웨의 퇴진이 진정한 민정 이양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분석입니다.
버마 '20년 철권통치' 탄 슈웨 퇴진  



허리가 40도 휘는 척추측만증을 앓던 스테이시 루이스가 역경을 딛고 LPGA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8세 골프를 시작했지만 11세 척추측만증이 나타나 하루 18시간 이상 척추 교정기를 꼈고 대학 시절에는 철심을 척추에 박는 수술까지 했다는군요.
루이스는 "세계 최고의 선수와 경쟁해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역경은 없다" 척추장애 이겨내고 생애 첫 '메이저 퀸'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을까요.

미국 테리 존스 목사가 무슬림을 자극하는 언행을 멈추지 않고 있지만 미국 정부는 이를 막을 방법이 없어 속을 끓이고 있습니다.
'코란 화형식' 목사 때문에 미 정부도 속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