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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뭔가 많이 잘못된" 최시중, 결국 구치소행

2008년 서울 양재동 복합물류센터(파이시티) 건축과정에서 업무시설(오피스텔)을 많이 짓게 해달라는 시행사 측 요청을 서울시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최종 인허가 과정에서 파이시티 업무시설 비율은 6.8%에서 20%로 3개 가까이 올라갔습니다.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구속수감했고 2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소환조사합니다.

주관부서도 "파이시티 부적절" 반대했다

도시계획위원에 곽승준 신재민 이종찬 등 MB측근 여럿 포함

대형 사업도 서울시가 '경미안 사안'으로 올리자 견제 못해

박영준이 받은 돈, 지인 이동조 회사 통해 '세탁' 확인

박영준은 지금 어디에 있나

금품수수 혐의 구속 최시중 "뭔가 많이 잘못된 것 같다"

박영준 정준양 이동조, 밀어주고 끌어주고 '수상한 인연'

검찰 수사 때 '최시중' 쉬쉬

포스코건설, 업계 4위로 급성장...비결은 뭘까

 

 

 

 

 

 

 

 

'사료용 육골분'이 2010년까지 국내에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91~2007년 미국산 육골분은 국내 전체 육골분 수입량의 97%에 이릅니다.

육골분은 광우병을 전염시키는 '주범'으로, 광우병 감염 가축에서 나온 육골분을 사료로 먹은 소는 광우병에 감염됩니다.

'광우병 주범' 육골분 2010년까지 수입

하루 100만원 매출 고깃집 "손님이 70% 넘게 줄었어요"

'미국의 선물'이라던 삼계탕 수출, 아직도 안돼

민관 조사단 출국...감염 소 샘플 조사 못해 '견학'에 그칠 듯

육골분 수입량의 97%가 미국산...광우병 발생 후도 유입

SRM 나와도 검역중단 할 수 없다

당청 쇠고기 긴장...당내 "답답할 따름"

[기고]김성훈 전 농림장관/1998년의 추억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부친 안영모씨가 안 원장이 민주통합당 경선에 참여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제신문 인터뷰에서 "경선하자고 해도 경선할 아이가 아니다"라며 "큰아이는 (정치적인) 빚이 없고 청탁이라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민주당과 경선 안 할 것"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누구와 상의한 바 없다. 지금 출마하려는 세 분과도 상의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대선틀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박주자들이 부딪치는 '1 대 다' 구도로 짜여지고 있습니다.

임태희, 대선 출마 뜻...MB맨의 정치적 포석 주목

포위당한 박근혜...'1 대 다자' 구도로

황우여로 기우는 새누리 차기 당권

 

 

 

 

 

 

 

 

한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을 불심검문하던 공무원 4명이 중국 선원들이 휘두른 흉기에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해경은 지난해 12월에도 중국 어선 나포작전을 벌이다 흉기에 찔려 숨진 바 있습니다.

중국 선원들은 갈수록 흉포화, 조직화하고 있지만 정부의 대책은 달라진 게 없습니다.

중국선원 흉기 난동에 단속원 또 당했다

 

 

 

 

무리한 경전철 사업으로 재정 압박을 받고 있는 경기 용인시가 1100억원을 들여 공공청사 신축을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기흥동 서능동 영덕동 역삼동 등 9개 동에 각각 주민센터나 보건소를 짓기로 하고 설계비 420억원, 건축비 687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용인시는 지난해에도 776억원을 둘여 수지구청사를 건립해 호화청사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재정난 용인시, 이번엔 1100억 들여 공공청사 신축 논란

 

 

 

 

중국 시각장애 인권변호사 천광청이 베이징 소재 미국 대사관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중국 내 인권운동가들이 해외 인권단체와 연계해 007 작전을 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은 천광청의 미 대사관 진입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사후에 미국 측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정보력 부재를 드러냈습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중국이 민감해하는 내부 인권문제에 말려들어 난감한 상황이 됐습니다.

미중 인권단체 합작하고 공안 뚫리고...'천광청 고민' 커지는 중국

중국 협조 절실한데...오바마,이러지도 저러지도

팡리즈처럼 미국행? 왕리쥔처럼 중국에 신병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