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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MB 대선자금 수사 개봉박두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복합물류단지 인허가 과정에 청탁과 함께 수억원대 뇌물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최 전 위원장은 "이 돈을 지난 대선 때 여론조사 비용으로 썼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의 최 전 위원장 뇌물 의혹 사건 수사는 이 대통령 대선자금 수사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시중 "돈 받아 대선자금으로 썼다"

최시중의 충격 고백...'MB 대선자금' 수사로 확대 가능성

BBK 연루, EBS 뇌물 의혹

최시중, 2007년 'MB 대선캠프' 진두지휘

'MB멘토' 최시중,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에도 돈 받았나

파이시티, 이명박 시장 때 수조원 들여 유통단지 추진

눈치보던 검찰, 정권말 '펄펄'

박근혜 '최시중, 법대로 처리...예외없이 책임져야"

이상득 최시중 박영준, 이명박 3인방의 몰락

청와대 "불법자금 단정 일러...검찰수사 지켜볼 것"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2009년 이재현 CJ그룹 회장에게 수십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 고급 룸살롱에서 향응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자리엔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여성 연예인이 접대부로 동석했고 이 회장은 하룻밤 술값으로 수천만원씩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경찰 보고를 통해 곽 위원장의 비위사실을 알았지만 사실관계롤 확인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곽승준, CJ회장과 룸살롱서 연예인 접대 술자리

일명 'CJ 파티장'...연예인 등 5~10명 접대, 하루 술값 수천만원

60년생 동갑내기에 고려대 동기...부모간에 친분, 삼촌 조카 호칭

 

 

 

 

북한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역적패당의 분별없는 도전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3~4분,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순간에 지금까지 있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으로 모든 쥐새끼 무리들과 도발 근원들을 불이 번쩍 나게 초토화해 버리게 될 것"이라며 대남 도발을 예고했습니다.

군은 "아직 육상이나 해상에서 특이 동향이 감지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혁명무력 특별행동 곧 개시"

군 "특이 동향 없다"...통일부 "북 실책 호도용"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김문수 경기지사와 비박 후보들이 '완전 국민경선제'를 요구한 것에 반격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경기 룰을 보고 선수가 거기에 맞춰서 경기를 하는 것이지 매번 선수에게 룰을 맞춰서 하는 것은 조금 말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지사는 "새누리당 경선이 끝날 때까지 지사직을 유지하고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면 사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선수가 경기 룰에 맞춰야지, 룰을 바꾸나"

비박 주자들, 분화 → 세불리기 → 재결합 관측

김문수 "경선 끝날 때까지 지사직 유지"

 

 

 

 

프랑스 대선 1차투표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후보가 1위,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2위로 결선투표에 진출했습니다.

극우 국민전선은 창당 40년만에 최다 득표율인 17.9%를 기록하고 3위에 올랐습니다.

'부자들의 대통령' 사르코지를 심판했다

르펜 돌풍...'극우 저지선' 무너지나

한국과는 다른 '프랑스의 힘'

 

 

 

 

 

 

 

이병철 삼성 창업자의 장남 이맹희씨가 동생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겨냥해 "건희는 형제간 불화만 가중시켜왔고 늘 자기욕심만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최근 건희가 어린애 같은 발언을 하는 걸 듣고 몹시 당황했다.앞으로 삼성을 누가 끌고 나갈 건지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에 거주 중인 이씨는 이르면 5월 중 귀국해 소송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맹희 "건희가 어린애 같은 발언" 반격

"건희는 늘 자기 욕심만 챙겨...소송 배후는 없다, 내 의지"

"소송 이기는 게 최우선...이맹희씨 귀국 후 입장 밝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