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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Noribang의 석간 경향

[보도 분석/제언] 2011.1.6 (목)

 

                                                        이문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1988年)





구제역 초동대응 실패… 방역 구멍 숭숭… 백신도 역부족
김다슬 기자 amorfati@kyunghyang.com

[우리나라는 지역 백신으로 건너가는 단계로 볼 수 있다 ]

=> 문장 끝의 마침표가 빠져 있습니다. 
경향신문 40판 지면에서는 기사가 다른 곳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생각해 순간 헷갈리게 되었습니다.



경기북부 인구 300만시대 열렸다
이상호 기자 shlee@kyunghyang.com
 
◇ 10년의 명암= 지난 2000년 경기북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 출장소 수준에서 경기2청으로 승격됐다. 이후 경기북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에 가속도가 붙었다. 경기2청 개청 당시 인구는 225만명이었다. 그간 주택보급률은 91.2%(52만8100가구)에서 104.1%(79만9000가구)로 13.9%포인트 증가했다. 
현재 개발 또는 계획 중인 고양 삼송·파주 교하·의정부 민락 2지구 등을 포함하면 주택보급률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단지는 7곳(52만3000㎡)에서 19곳(538만6000㎡)으로 면적이 10배 이상 늘었다. 종업원 300인 이상 대기업도 47곳(2만7000명)에서 56곳(3만7000명)으로 증가했고 상수도 보급률은 82.3%에서 91.9%로 향상됐다. 서울과 파주 문산을 잇는 경의선과 의정부~동두천 구간 경원선의 전철화 사업도 마무리됐다. 

=> 이 내용의 소주제는 <10년의 명암>이지만, 실제로는 '명(明)'에 해당하는 부분이고, 
'암(暗)'은 다른 주제(◇ 중첩 규제는 어떻게) 항목에 들어가 있습니다.
내용을 구분해서 주제를 정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교복 공동구매 위해 중학교 배정 시기 1월 초로 당겨주오”
경태영 기자 kyeong@kyunghyang.com

[수원교복연대는 제조라인의 비용절감과 함께 기존 입학배정에서 입학식까지 짧은 기간에 교복을 제작해야 했던 
단점을 개선했다. 기존 ‘선치수측정 후제작’ 방식을 ‘선제작 후납품’ 방식으로 바꾼 것이다.]

=> 제작 방식에서 '선치수측정'이 생략되었다면, 교복을 어떤 방식으로 제작했는지에 대해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할 듯합니다. 다행히 
수원교복연대(http://cafe.daum.net/scuniform)의 주소를
제시해서 의문을 덜어낼 수단을 갖추었지만, 기사만으로는 조금 약한 것 같습니다.
가령, 학부모들이 직접 학생의 신체 치수를 재서 교복업체에 알려주지 않았을까 추측도 해 보지만...
노련한 기사가 아쉽습니다.



가족·나무·집… 소박한 감성이 빚어낸 포근함
유인화 선임기자

ㆍ‘한국적 추상화 정립’ 장욱진 20주기
그 사람 장욱진(1918~2000·사진)은 몸과 마음을 다해 그림을 그렸고 남은 시간엔 술을 마셨다. 

ㆍ‘한국적 추상화 정립’ 장욱진 20주기
=> 
그 사람 장욱진(1918~1990·사진)은 몸과 마음을 다해 그림을 그렸고 남은 시간엔 술을 마셨다. 

=> 2010년이 갓 지난 지금,
2000년에 세상을 떠난 화가의 20주기 행사를 한다는 것도 좀 그렇지요... ㅎㅎ




[정동칼럼] 권력과 자본, 그 위험한 결합
장덕진|서울대 교수·사회학

우리 모두를 위해, 새해에는 정치를 학습하고 권력이 원래 있어야 자리를 되찾기를 기원한다.

=> 우리 모두를 위해, 새해에는 정치를 학습하고 권력이 원래 있어야 자리를 되찾기를 기원한다.




@Noribang 곰바위는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