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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안철수의 또 다른 도전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8대 대선에 출마해 국민의 열망을 실천해내는 사림이 되려고 한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인 후보는 "대한민국은 낡은 체제와 미래가치가 충돌하고 있다. 이제 낡은 물줄기를 새로운 미래를 향해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호부는 20일 국립서울현충원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시작합니다.

안철수 "정치 혁신, 국민 동의 있어야 단일화"

'정치 쇄신' 강조하며 박근혜 문재인 후보에 '3자 회동' 제의

"정치경험 부족하지만 IT 경영 교육 현장 경험으로 보완"

30분간 막힘없이 질의응답...단일화 네번 질문에는 원칙론만

안철수를 돕는 사람들

의사 백신전문가 CEO 국민멘토...'새 정치' 걸고 또 다른 도전

지지율 요동, 박빙의 '3자 구도'로 격렬한 검증 경쟁 펼칠 듯

단일화 어떻게...독자 행보 후 상황 볼 듯

정의롭고 공정한 복지국가, 한반도 평화 위한 소통 강조

새누리 "정책대결 기대"...민주 "새 정치에 기여"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주변에서 연이어 악재가 터지자 "바람 잘 날 없다"고 말했습니다.

홍사덕 전 대선 경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에 이어 송영선 전 의원까지 비리에 연루됐다는 얘기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새누리당은 윤리위원회를 열어 송 전 의원을 제명하고 정치쇄신특위에 클린검증제도 소위를 즉각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바람 잘 날 없다"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이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을 만나 일본의 센카쿠열도 국유화를 "웃기는 짓"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시 부주석은 "국제사회는 전후 형성된 국제질서에 도전하는 일본을 절대로 용인해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시 부주석은 패네타 장관에게도 "미국은 지역적 안정을 위해 대국적 견지에서 말을 삼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시진핑 "일 댜오위다오 국유화 웃기는 짓...미국 개입 말라"

"대일 강경노선 시진핑이 지휘"

반일 시위로 주중 미 대사 탄 차량 파손

일본 순시선 50척 보내자 중국도 감시선 늘려

 

 

 

 

LIG그룹의 수백억원대 기업어음 부정발행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LIG그룹 본사 및 계열사, 총수 일가 자택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LIG그룹의 기업어음 판매를 맡았던 우리투자증권 본사도 압수수색했습니다.

구자원 LIG그룹 회장 등은 지난해 LIG건설의 재정사정이 어려워져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숨기고 약 242억4000만원의 기업어음을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LIG 압수수색, 회장일가 비자금 의혹 번지나

 

 

 

 

한진중공업 크레인 위에서 농성했던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19일 서울 연세대에서 대학 청소, 경비 노동자들에게 강연을 했습니다.

김 위원은 학생들에게 "(청소 경비) 노동자들이 투쟁을 해야만 하는 대학에서 우리가 얼마나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겠느냐"면서 "여러분들이 청소 경비 동지들의 투쟁에 관심을 가져주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동자 대우 수준이 '국격'...나보다 힘든 이들 존중해야"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기존 개방형 일변도에서 폐쇄형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정보유출이나 사생활 노출에 대한 부담없이 친한 사람들끼리 속깊게 얘기하고 싶다는 욕구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NHN의'밴드'와 다음의 '캠프', SK컴즈가 전면개편한 싸이월드 등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절친끼리만 소곤소곤' 폐쇄형 SNS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