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은 8월17일부터 2주간 중국을 방문한 북한 주민들과 인권을 주제로 인터뷰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기근설이 떠돌던 황해도의 식량난과 인권상황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체제 자체의 생존을 일반 주민의 목숨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북한의 맨얼굴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2012대선기획]남북 정권 다투는 동안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
[2012대선기획]황해도, 수탈 불평등이 만든 기근에 죽음 범죄가 판치는 정글로 변해
[2012대선기획]북 인권, 보수에 맡겨선 해결책이 없다...진보가 나서야 한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최측근인 홍사덕 전 의원이 18일 자진 탈당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당과 후보에게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자진 탈당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의원은 4.11 총선 직전 기업체 대표로부터 6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5만원권 든 담배상자 홍사덕 측근에 전달"물증이 없는 현기환은 '수사 의뢰' 증거 확보 자신한 홍사덕은 '고발'
새누리 "홍사덕 탈당은 선관위 탓"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18일 경기 성남 가천대에서 특강에 나섰지만 학생 강제 동원 논란이 일면서 빛이 바랬습니다.
박 후보는 가천대 성남캠퍼스에서 총여학생회 주최로 열린 강연회에서 '한국 사회에서 여성 지도자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특강을 했습니다.
특강에 앞서 가천대 생활과학대와 인천 캠퍼스 간호학과 학생들이 수업 대신 특강에 참석하도록 종용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대선 운영의 실무를 맡게 될 대선 기획기구를 구성해 1차 인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문 후보는 기획위원으로 노영민 박영선 이학영 의원과 김부겸 전 최고위원을 뽑았습니다.
이 기구는 기존 대선기획단 역할을 맡지만 단장이 없는 협의체 구조입니다.
송호창 의원 "당장 단일화 말하기보다는 각자 리더십, 능력 보여야"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 추석 전 열흘에 달렸다
대법원 2부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선거법 위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합니다.
곽 전 교육감은 지난 4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상고심에서 형이 확정되면 남은 형기 8개월을 복역해야 합니다.
교육계는 벌써 재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삼성전자가 2009년 이후 4년 만에 내년도 반도체 시설투자를 올해의 절반 수준으로 줄입니다.
메모리반도체 부문은 기존 설비를 유지, 보수하는 최저 수준의 투자금액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투자 축소는 삼성 계열사는 물론 다른 대기업에도 기준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이 국치로 여기는 만주사변 발발 81주년 중국 100여개 도시에서 반일 시위가 열렸습니다.
일본 기업과 상가들이 상당수 휴업 조치를 내리면서 파괴, 약탈 등의 폭력 양상은 지난 주말보다 약해졌습니다.
중 '만주사면 81주년' 반일 시위...센카쿠 해상 감시선 11척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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