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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투표시간 연장, 누구에게 불리하기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24일 대국민 기자회견 형식으로 인혁당 재건위 사건과 5.16 쿠데타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당 관계자는 "전향적 사과 여부보다 박 후보가 본인 생각을 정리해서 진솔하게 국민들에게 말씀드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가 지지율 하락 등 침체 국면을 맞자 이를 수습하면서 분위기를 반전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근혜 24일 과거사 입장 밝힌다

'복심' 이정현, 새 공보단장으로 복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정치관과 리더십을 분석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일천한 정치 경험이 가장 문제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안철수 후보에 대해선 국정운영 능력과 권력의지 등에 물음표가 붙습니다.

문재인, 청와대 핵심이었지만 정치는 경험 부족...갈등조정력도 과제

안철수, 정치 행정 따로 보는 시각 논란...정치기반 없고 조직 약해

문재인, 손학규와 회동 "혁신 도와달라"

안철수, 포럼 열어 주제별 정책 구체화

 

 

 

 

 

 

 

18대 대선부터 투표 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자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최근 이 개정안을 다뤘으나 "선거가 관련해 민감한 사안은 여야간 합의가 안되는 게 많다"며 법안을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현행 투표시간은 1994년 이후 유지돼 왔습니다.

대선 투표시간 연장 보류 논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3일 '주택 보유자 및 전세자' 대책을 공개했습니다.

내용은 집주인이 전세 보증금 일부를 주택담보대출로 조달하면 세입자는 대출금 이자만 갚고, 철로 부지 위에 임대주택 20만 가구를 건설하는 것 등입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목돈 안 드는 전세제도'에 대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했습니다.

'목돈 안 드는 전세' 집주인이 집 담보로 전세금 대출받겠나

 

 

 

 

대기업 프랜차이즈 카페의 틈새를 비집고 '협동조합 카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협동조합 카페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 출자금을 모아 공동운영하는 카페입니다.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되는 오는 12월 이후엔 더 많은 협동조합 카페가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기업 카페 맞선 '조합 카페' 는다

 

 

 

 

미국계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일요일 영업을 할 수 없는데도 일요 영업을 강행했습니다.

코스트코는 지난 20일 프레스톤 드레이퍼 한국 대표 명의로 '일요일 영업제한은 부당하며 지자체의 규제에 따를 수 없다'는 안내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했습니다.

코스트코는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도 폐쇄, 불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을 자주 받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의 배짱 영업...'의무휴업' 국내법 무시

 

 

 

 

국내 10대 주요기업의 매출액은 지난 10년간 2.5배 늘었지만 종업원 수는 1.3배 느는 데 그쳤습니다.

대기업의 '고용없는 성장'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대기업 매출 149% 늘 때 고용 32% 늘어

 

 

 

 

일본의 우경화가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민주당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등장한 이후 일본은 전후 평화체제의 근간을 형성해온 규범들을 빠르게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올가을 이후 총선거를 앞두고 우경화 드라이브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불황, 진보의 몰락..."전후체제 해체" 우경화 가속

"평화는 현상유지, 곧 청년의 고통"

우익의 확장..."탈원전" 진보 의제까지 선점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동영상으로 기록됐습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추천수 214만1758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싸이는 25일 귀국해서 미국의 성과를 전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기네스 오른 싸이 '강남스타일' 유튜브 '좋아요' 245만건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