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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저축은행 회장의 200억짜리 야반도주

영업 정지된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이 검찰 수사를 피해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체포됐습니다.

김 회장은 영업정지명령 전인 지난 3일 200억원을 인출했고 다른 부실 저축은행 대주주들도 예금을 인출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솔로몬, 한국, 미래, 한주 저축은행에 대해 6일부터 6개월간 영업정지 조치와 경영개선명령을 내렸습니다.

미래저축 회장 200억 빼내 밀항 시도

적자 내고도 종편에 100억대 투자...부동산 PF가 부실 촉발

3차 걸쳐 20곳 정리...상시적 구조조정 체제로

경영평가위 금융위, 22시간 만에 퇴출 결정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 검거 '007' 작전

검찰 수사 핵심 타깃은 '미래저축은행'

"대규모 인출사태 없으면 계열사들 정상영업 가능"

구조조정 기금 바닥, 고민 깊은 예보

[문답풀이]10일부터 가지급금 지급...예금담보대출은 4500만원까지

부동산 거품따라 꺼진 '문어발 성공신화'

금융당국 "경영개선 기미 없어 영업정지"

 

 

 

 

 

 

 

 

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 부정경선 파문 후속 조치로 당 지도부 전원 사퇴와 경선 비례대표 당선자 및 후보사퇴를 권고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당권파가 불참한 가운데 전국운영위원회 전자회의를 열고 재적위원 50명 중 비당권파 28명 전원 찬성으로 후속 조치 건을 의결했습니다.

비례3번인 김재연 당선자는 사퇴권고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권파 '지도부 비례대표 사퇴' 거부

당권파 비주류 힘겨루기...김재연 "나는 당당, 사퇴 안 해"

"진상 조직이다" "부정 인정하라"

'부정파문'으로 전례없이 뭉친 비주류

 

 

 

 

 

 

 

 

파이시티 채권단 대표인 우리은행이 2010년 7월 포스코건설과 비밀리에 맺은 양해각서 내용이 지난해 8월 체결한 본계약 조건과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우리은행과 포스코건설의 사전 내락설을 뒷받침하는 것입니다.

이정배 전 파이시티 대표는 "브로커 이동율씨가 2008년 말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소개해줬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은행-포스코건설 양해각서, 파이시티 본계약 조건과 똑같아

우리은행 "지급보증 없다" 포스코건설에만 계약 내용 알려

이정배 "이동율이 김효재 수석 소개...친분 강조하며 날 압박"

"박영준이 밀어줘 이동조 사업 번창"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민관합동조사단 일정이 사흘 남아있지만 파장 분위기입니다.

조사단은 5일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 인근 목장을 둘러보고 새크라멘토로 이동했으나 새크라멘토 일정은 '시간 때우기'에 가깝습니다.

조사단은 미국 내 시설을 독자적으로 조사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시설을 시찰하는 수준이 머물고 있습니다.

"농장주 직접 만났다"던 광우병 조사단,알고보니 서면 문답

[기고] 이강택 언론노조위원장 '쇠귀에 경 읽기'

OIE "미국 광우병 감시시스템 잘 작동하고 있다"

 

 

 

 

부산 부전동 노래주점에서 불이 나 9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습니다.

희생자들은 스리랑카 노동자를 포함해 모두 20대 초반입니다.

비상구가 3개 있었지만 2개가 출입구 주변에 위치해 비상구 역할을 할 수 없었습니다.

미로형 구조에 출입구서 불, 피해 컸다

코리안 드림도 젊은 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