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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택시가 대중교통 수단인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깜깜이 인사'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야당은 윤창중 당선인 수석부대변인 등을 '밀봉 4인방'이라며 공격 수위를 높였습니다.

박 당선인 측은 내부적으로 검증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추가 인선 속도를 늦추고 있습니다.

깜깜이 인선 논란 확산...야 "밀봉 4인방 교체를"

박 당선인, 청와대 인사 파일 어느 선까지 반영할까

진영 "인수위, 정권 인수 집중...조각 논의는 안 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 이후 열흘간 '낮은 행보'로 일관했습니다.

일정을 최소화하면서도 소외계층과 중소기업을 방문하는 은둔형, 민생행보를 했습니다.

한편 대선 후 노동자 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박 당선인은 노동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박근혜, 당선 뒤 10일 '은둔 민생 행보'...이명박 노무현 때와 차이

박근혜, 노동정책 있나 없나

 

 

 

 

대중교통법 개정을 두고 정부와 정치권, 택시업계, 버스업계가 반목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택시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버스와 동등한 기준에서 지원받을 근거가 생깁니다.

정부는 대중교통 환승활인, 통행료 인하, 소득공제, 버스전용차로 진출입 허용, 영업손실 보전 등의 요구가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뉴스분석]택시가 대중교통 수단인가

"택시 수 30% 줄이고 요금 올려 고급 교통수단으로 만들어야"

근본 문제는 택시가 너무 많은 탓

택시, 버스와 달리 눈비 올 때 운행 안 해도 법적 책임 없어

"택시 대중교통 수단 지정은 택시회사만 배 불리는 꼴"

 

 

 

 

 

 

통일운동가 고 문익환 목사의 호를 따 2006년 설립된 비인가 대안학교 '늦봄 문익환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재정지원사업 대상에서 탈락했습니다.

교과부는 최근 '학업중단 학생 교육 지원사업'에 지원한 94개 학교 중 81곳을 재정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교과부는 늦봄학교가 탈락한 데 대해 이 학교가 '정치적 파당적 또는 개인적 편견을 교육하는 시설'이라는 제외 조항에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치적 편향' 이유로 대안학교 정부 지원 제외

 

 

 

 

2012~2013년 사이 정부 부처에서 산하기관 고위직으로 자리를 옮긴 사람이 2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287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감사, 상임이사 가운데 청와대 출신 이사는 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나머지 공공기관의 기관장, 임원은 담당 정부부처 출신 공무원이 대부분 차지했습니다.

MB정부 최근 2년 새 '공공기관 낙하산' 250여명

 

 

 

 

30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8cm를 웃도는 많은 양의 눈이 내려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31일과 새해 첫날에는 충청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지역에 따라 최고 30cm의 폭설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31일 1일 강추위, 충청 호남 폭설...31일 서울 영하 14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국 견제를 위해 인도 호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과 안보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각 나라를 연결한 모양이 중국을 에워싸는 것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중국 포위망'을 구축해 중국을 압박하는 외교전략을 구상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아베 '중국 포위망' 외교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