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헌법재판소장의 자격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8일 정부 부처 업무보고 일정, 방식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정권 인수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수위가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실행 계획, 로드맵을 마련해야 하는 10대 의제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근헤 당선인이 인수위에서 방향을 구체화해야 하는 10대 의제를 살펴봤습니다.

지지층 반대하는 군 복무 단축 이행방안 과제

(1)병사 복무기간 단축

(2)검경 수사권 조정

(3)기초노령연금 확대

(4)목돈 안 드는 전세제도

(5)골목상권 보호

(6)가계부채

(7)중소기업 중심 경제운용

(8)언론 정상화

(9)선행학습 금지

(10)쌍용차 현대차 문제

잘못된 관행 개선, 예산 절감 등...인수위, 부처에 7대 지침 통보

'안보 중기 진흥' 국정 1순위로...'불합리한 제도 개선' 방점

'2세 인수위'

 

 

 

 

 

 


민주통합당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철저히 검증해 반드시 낙마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자질과 리더십, 비위 여부, 납세 병역 재산 등 이행 여부를 꼼꼼히 살펴볼 계획입니다.

50여개 보수단체도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친일 판결을 내려온 이 후보자는 명예롭게 용퇴하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동흡 낙마팀' 구성, 자질 비위 여부 등 집중 검증

보수단체들도 이동흡 사퇴 요구..."친일청산 역행"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원들의 철탑 농성장 봉쇄를 위한 법원의 행정대집행이 8일 시작됐습니다.

강제철거는 울산지법이 한국전력과 현대차가 각각 제기한 '철탑 출입금지 및 퇴거'와 '업무방해 및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데 따른 조치입니다.

노조의 강력한 반발로 강제철거는 개시 30여분만에 중단됐습니다.

노사 교섭 중에...현대차 철탑 농성 강제철거 시도

 

 

 

 

 

 

서울시민 3명 중 1명은 밤새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밤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심야 교통량이 늘면서 소음도 커진 것입니다.

자치구별 소음 노출량을 분석한 결과 야간에 도로교통 소음에 노출된 주민은 노원구(66.5%)가 가장 많았고 도봉구, 강동구, 양천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시민 3명 중 1명, 밤새 교통소음 시달려

 

 

 

 

교육과학기술부가 서울시교육청의 내부문서를 유출했다는 혐의로 송병준 전 감사관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교과부는 송 전 감사관이 지난해 8월 유기홍 민주통합당, 정진후 통합진보당 의원이 주최한 '사학비리 이대로 둘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했다며 문제삼고 있습니다.

교과부가 검찰 고발이라는 강수를 꺼낸 것을 두고 표적감사, 과잉 징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학비리 내부고발' 전 감사관, 교과부 "검찰 고발" 과잉 논란

 

 

 

 

연예인 자살 직후 2개월 동안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평소보다 평균 606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2008년 배우 최진실씨 자살 후 2개월 동안 스스로 목숨을 끊은 3081명 중에 1008명이 최씨 자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연예인 자살 직후 두 달간 자살자 606명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