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에 5선의 문희상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문 비대위원장은 "모든 기득권을 다 버리고 치열하게 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비대위원장은 사무총장에 재선의 김영록 의원, 정책위의장에 3선 변재일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돌고 돌아 '문희상 비대위'...당 통합 이룰까문희상 "전대 빠를수록 좋다...무신불립 자세로 위기 수습"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2주를 남기고 '설 특별사면'을 단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면 대상에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고려대 동기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 이상득 의원 등이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임기말에 측근봐주기 사면이 이뤄진다면 사면권 남용 비판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박, '사면'엔 말 아끼며 '측근 끼워넣기'엔 반대 뜻
용산참사 철거민, 쌍용차 해고자 등 "정말 사면받아야 할 사람들" 여론 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0일쯤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조직 개편안은 16일쯤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 당선인, '신뢰할 기업 환경, 따뜻한 성장'을 정책 기조로
새 총리 20일쯤 발표...정부 조직 개편안은 16일까지
지난 8일 밤 쌍용차 평택공장 생산라인에서 이 회사 조립2라인 직원 류모씨가 전기 리프트에 끈을 매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그가 자살기도 전 남긴 유서에는 쌍용차에 대한 정부의 안일한 대책, 정치권에 대한 원망, 해고 노동자들의 집단 행동에 따른 불안감, 경제적 어려움 등에 대한 심경이 담겨있습니다.
그는 서울삼성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뇌사상태입니다.
노동자, 또 절망의 선택...유족 노동계 "이 안타까움 언제까지..."
국제노동기구가 2011년 가사노동협약을 채택한 이후 이에 관한 첫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가사노동자에 관한 지구적 지역적 통계와 함께 법의 보호 정도를 조사한 보고서입니다.
한국은 선진국인데도 가사노동자에 대한 노동법상 보호가 없고 노동시간 제한과 최저임금제의 적용도 받지 않는 드문 사례로 언급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문용린 교육감 취임 후 첫 인사로 뒤숭숭합니다.
규정에 어긋나고 특정 지역이 독주하는 인사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3대 실세'라 불리는 사학 예산 인사 담당 부서 직원이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거나 다른 요직에 등용되면서 '회전문 인사'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주택용 전기요금이 오는 14일부터 도시 가구의 경우 한 달에 930원 인상됩니다.
산업용은 27만원이 인상돼 전체 전기요금이 평균 4% 오릅니다.
전기요금은 1년 6개월 만에 4차례 인상돼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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