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전체회의와 워크숍 등으로 바쁜 하루를 보냈지만 정작 알맹이는 없이 보안만 강조했습니다.
한편 인수위가 공식 출범하면서 정부 조직 개편 작업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신설, 해수부 부활...3개 부처 확대, 이달말 개편 윤곽박 당선인 "국민의 삶 최고 가치로 모범적 인수위 돼 달라"
정부 인수 인계에만 맞춘 '실무형'...평균 59.2세, 보수 안정 지향 뚜렷
해가 바뀌기 전에 재수를 결정하고 수험생활에 다시 돌입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있습니다.
노량진 학원가에서 올해 수능을 준비하기 시작한 고3 이모군은 "1년을 바쳐서 80년 인생을 편하게 살려고 재수하는 것 아니냐"고 말합니다.
경향신문이 내신과 수능, 논술에 쫓기는 고3 학생들의 대학입시 현장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내신 수능 논술 다 하느라 녹초...그래도 재수, 또다시 악몽 속으로
"어쩔 수 없이 사교육에 매달려...학교만 믿고는 절대 대학 못가요"
"추천서 논술 등 제도 복잡해져...뭘 하나 제대로 가르칠 수 없다"
경향신문 이서화 기자가 5일 울산 현대차 공장과 부산 한진중공업에 다녀온 희망버스에 동승했습니다.
희망버스 참가자들은 가정주부에서부터 대학생, 교사, 시민단체 활동가, 농민, 노동자, 국회의원까지 다양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람은 2500여명입니다.
칼바람 속 철탑노동자, 하트 날리던 주부...추위도 머쓱했다
김선우 시인 "벼랑 끝에 내몰린 사람들을 제발 두려워하라"
카드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충분히 고지되지 않은 채 중단돼 카드 이용자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신한, 국민, 롯데, 현대, 하나SK, 비씨 등 대형 카드사는 최근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인 대형 할인점, 백화점, 면세점, 항공사, 통신사, 온라인쇼핑몰, 보험의 무이자 할부를 전격 중단했습니다.
현재로서는 무이자 할부 판촉비용의 절반가량을 대형 가맹점이 분담하지 않으면 혜택이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병원비 항공료 큰돈 결제도 부담인데 갑자기 할부이자 내라니"
카드사 시장 왜곡, 당국 방치...결국 '소비자들 편익만 침해"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아베 신조 일본 정권의 '고노 담화' 등 역사인식 수정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미 행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말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에게 역사인식 수정에 신중해달라는 의향을 전달했습니다.
유력 일간 뉴욕타임스도 지난 3일 사설에서 "범죄를 부정하고 사죄를 희석하려는 어떤 시도도 한국과 중국, 필리핀 등의 분노를 촉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씨가 6일 여자친구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이나 타살을 의심할 만한 외상의 흔적이 없다"며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야구 '황금세대 92학번'...부상 방출 사업실패 '비운의 야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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