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현대차 등 10대 재벌 총수들의 기업 지배력이 사상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63개 대기업진단의 주식소유현황을 분석해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10대 재벌 총수의 지분율은 올해 처음으로 1% 미만으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순환출자 등을 통한 내부지분이 많아져 내부지분율이 지난해보다 2.2% 증가했습니다.
10대 재벌총수, 기업지배력 사상 최고
총수 일가, 주식 1주 없는 계열사 72% 순환출자로 장악
삼성 순환출자 핵은 '에버랜드' 4단계 이상 거미줄 지배구조
한일 정보보호협정 밀실 추진과 취소 파동으로 청와대와 정부의 외교 안보라인을 문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력기획관 등 청와대가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이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나옵니다.
김태효 기획관은 이명박 정부의 한미 동맹중심, 대북강경정책을 이끌어온 핵심 참모입니다.
한일 군사정보협정 파동 청와대 김태효 등 문책론
외교부 "신중 처리 의견냈지만 청와대가 밀실처리 지시"
협상 주도한 국방부는 발뺌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르면 이번주 대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박 전 위원장 측 실무진은 출마 선언에 담을 메시지를 다듬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정몽준, 이재오, 김문수 비박 3인방 중 김문수 경기지사는 경선 참여 쪽으로 입장을 사실상 바꾸고 있습니다.
박근혜, 이르면 금주 중 출마 선언...'공정 경제' 화두 주목
결국 깨지는 비박 3인 연대...김문수, 경선 참여 굳혀
2009년 1월 용산참사 부상자들을 만났습니다.
지모씨는 양쪽 발목과 허리를 다쳐 수술을 10여차례 받았으며 몸이 불편해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망루에서 떨어진 이들은 여전히 공포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죽어도 안 바뀌는 악몽 같은 세상에 치가 떨려"
"망루에서 떨어진 후 수술에 수술...아직도 고통 공포에 시달려"
박원순 "내가 당시 시장이었다면 경찰 물러나라 했을 것"
지난 6월 서울의 평균기온이 10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6월 서울 평균기온이 1908년 이래 가장 높은 24.1도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전국에 장맛비가 내려 무더위가 일시적으로 해소됐습니다.
서울 105년 만의 6월 더위...전국 장맛비 일시 해갈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넥서스'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금지 조치 됐습니다.
운영체제 특허침해가 인정돼 애플과의 특허소송에서 졌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S3도 같은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어 이 제품의 미국 시장 판매도 영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갤럭시넥서스 당분간 미국서 못 판다
프로야구 삼성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사상 최다인 228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종전 기록은 LG 김용수가 보유한 227세이브입니다.
1일 삼성은 대구 넥센전에서 3-1로 이겼습니다.
오승환, 228 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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