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와 수용자가 나누는 대화, 그 대화의 중심을 생각하겠습니다.
석간 경향
2010년 9월 16일 창간 제160호 1판 Media.Khan.Kr (Noribang) 2013년 6월 28일 금요일
[결혼... 배우자가 나로 인해 덕을 볼 수 있도록 한다면...]
도경완-장윤정 두 분이 혼인을 하였다는 소식이네요.
'결혼'과정에서 이런저런 방송과 관련되고, 힘든 가족의 갈등도 겪었으니... 부디 잘 살기를 기원합니다.
근래 어떤 스님이 '결혼한 배우자 관계'와 관련해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뭐라도 덕을 보고 복을 받으려고 하니까, 기대만큼 못 미쳐서 불만이 생기게 된다.
그보다는 서로에게 덕과 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달라."
지키기 어려운 말이기에 더 아름답고, 그러기에 더 생각할 수 있는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이를 녹여내려면 얼마간의 용기도 필요하겠지요.
[오늘 - 3년만에 보내는 편지]
여가부 ‘여성의 삶’ 발표… 고학력 여성, 임금·고위직 차별 여전
입력 : 2013-06-27 22:22:02ㅣ수정 : 2013-06-28 11:42:23
좋은 기사 제작하는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기사에서 초등학교 여성 교원의 비율이 4분의 1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통계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4분의 3(76.2%)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입력 : 2013-06-27 21:54:34ㅣ수정 : 2013-06-28 13:27:23
좋은 기사 작성에 감사드립니다.
Media.khan.kr의 noribang입니다.
해당 기사에서 아랍어가 ^지난해^ 수능에서 ^처음^ 채택되었다는 내용이 있는데,
아랍어는 2005학년도 수능부터 2외국어 과목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 근 3년만에 전자우편을 통해서 기자 분들에게 연락을 취했습니다. (내용 일부 수정)
그 동안은 미디어로그를 통해 사안을 통합적으로 적어왔는데,
기자 분들은 직접적인 연락에 (어쩌면 당연해 보이지만) 더 민감해 하더군요.
그 분들은 답장에서 기사를 수정하겠다는 언질을 주었고, 이후 약속을 지켰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존재는 '없다'고 하지요.
완벽한 것은 그 '완벽함' 때문에 불완전한 존재가 될 수도 있고요.
독자와 신문이 서로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고, 충분히 연속/반박/승복할 수 있다면
그 까다로운 신문도 더 아름다워지는 길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그콘서트
- 정보
- KBS2 | 일 21시 05분 | 1999-09-11 ~
- 출연
- -
- 소개
- 대학로 시범적으로 운영되던 스탠드업(Stand-Up)식 코미디를 브라운관으로 고스란히 옮겨온 형태로, 방청객 앞에서 개그를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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