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6일 창간 235편 최종 수정 : 2014.2.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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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anShow 그리기마당
<석간 경향> 독자 여러분, 설날도 지나가고 어느덧 2월이 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한 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석간경향은 올해도 언론 수요자와 공급자의 입장을 모두 고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추억거리 몇 가지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두 사진은 모두 경향신문 Facebook 계정 화면(2011.11.28)을 갈무리한 것입니다.
지금은 저기에 게시된 주소를 눌러보면 경향신문 Facebook 계정으로 다시 연결되는데요...
지금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가 싶습니다.
아울러, 언론 이용/소비자 분들과 평소와 다른 기획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일단 틀을 만들어놓고 홍보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와 함께
(방식은 좀 변경될 수 있더라도)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느낌도 상기해 봅니다.
역시 기본은 기사나 게시판에서의 '댓글'이겠지만,
그와 함께 독자들의 역량을 최대한 모을 수 있는 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경향 위키>에 대한 공지가 나가고 3일 정도 뒤인 2011년 12월 1일,
종합편성방송(종편)들이 공식적으로 개국하였습니다.
당시 국회와 정부의 부실한 심사 및 통과(법안 대리투표 논란 등)로 인하여
조선/중앙/동아/매일경제 4사가 모두 종편으로 설립된 것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경향신문은 당일 1면 광고를 싣지 않았다고 합니다.
(신문 재정에 비추어 볼 때, 1면 광고 비게재는 상징도 있지만... 만만찮은 부담일 것입니다)
당시 한국일보나 문화일보 등에서도 종편에 대한 반발감은 대단했는데,
그 뒤 종편들이 2년 동안 사회에 끼친 활약상(?!)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언론인/전문가로 나오는 이들의 수준이나, 연속된 재방송, 북한 전문 방송화, 10번대 채널, 의무 재전송 추진...
그래도 중앙일보 방송 (Jtbc) 9시 보도가 손석희 사장 영입 이후 선전한다는 평을 받지만,
곧 다가올 종편 재허가 심사 때는 어떤 일이 생길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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