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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안철수 효과, 어디까지 미칠까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6일 대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문 후보와 안 전 후보는 이날 30분간 단독 회동한 뒤 3개 합의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안 전 후보는 7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지원 유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안 "정권교체 위해 문 적극 돕겠다"

안철수, '문재인 전폭지원' 선언...대선 최대 분수령으로

안철수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겠다"

문 "안 지지층에 사과" 후 이튿날 전격 만남

"대선 후에도 긴밀히 협력"...공동 국정운영 시사

안의 지원, 거리 걸으며 시민과 대화로 출발

새누리 "문의 '운명'은 안의 '생각'에 따라 결정"

 

 

 

 

 

 

새누리당 박근헤 대선 후보는 6일 야권 강세 지역인 경기 남부권을 돌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최대 표밭이면서도 지지세가 약한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이날 유세에는 박 후보의 5촌 조카인 은지원씨가 처음으로 박 후보 유세에 동행했습니다.

박근혜 수도권 집중 공략 "진보정권 10년 민생 망쳐"

박 문 초박빙 양상 전개될 듯...부동층 2030 투표율에 영향

 

 

 

 

 

 

정부와 정치권의 대책없는 무상보육 확대 정책 때문에 유치원생 학부모들이 유례없는 추첨전쟁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유치원 추첨 대란이 벌어진 것은 정치권이 무상보육을 확대하면서 가뜩이나 부족한 수용시설에 가수요까지 몰렸기 때문입니다.

내년부터 만 3~4세까지 무상보육이 확대돼 유치원 지원자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준비 안된 무상 보육 유치원 추첨대란 불러

정부 지자체 예산 다툼에 내년 '3~5세 무상보육' 중단 위기

원생 느는데 보육비 지원하고 시설 확충은 뒷전

엄마들 "누굴 위한 정책인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보육시설 '젬마의 집'은 여성들만 사는 가정공동체입니다.

3층짜리 집에서 어머니 강경자씨가 10명의 딸을 돌보며 살고 있습니다.

후원만으로 운영하던 젬마의 집은 경기불황으로 후원이 급격히 줄어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31년 지켜온 양육시설 '문 닫을 위기'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복심'으로 불려온 링지화 당 통일전선부장의 가족이 부패 스캔들에 연루돼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중화권 매체 보쉰닷컴은 링지화의 부인 구리핑이 부패 혐의로 체포됐고, 동생 구위안쉬 헤이룽장성 공안청 부청장도 구금 상태에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때 후 주석의 지원을 받아 상무위원 진입까지 넘보던 링 부장은 최대의 정치적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후진타오 최측근 링지화 스캔들...'제2 보시라이 사태' 되나

후진타오 옥죄는 중국의 '사정 바람'...링지화 '시진핑 체제 전복 기도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