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0명 중 7명 “광고 직접영업 등 종편에 준 특혜 회수해야" 시민 10명 중 7명 “광고 직접영업 등 종편에 준 특혜 회수해야" 종합편성채널을 보면서 시민들이 제일 불만스럽다고 말한 것은 정치적 편향성이었다. 내년 초 예정된 종편 재승인 심사 기준으로도 방송의 공정성을 가장 중요하게 봤다. 친정부·보수 편향의 보도나 시사토크가 한참 선을 넘었다고 보는 것이다. 종편에 준 여러가지 특혜를 환수해야 한다는 의견이 70%를 넘긴 것도 종편을 보는 불편한 시선을 엿보게 한다. 경향신문이 지난 8~9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를 통해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0명에게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27.9%는 종편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정치적 성향이 편향적’이라고 꼽았다. 종편의 정치 편향을 문제삼은 비율은 30대(32.5%)·40대(31.7%)·50대(31%)에서 상대적.. 더보기 이전 1 ··· 1024 1025 1026 1027 1028 1029 1030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