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당한 50대 정부의 기초연금안이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수록 당초 약속한 20만원에서 지급액이 차감되는 방향으로 결정됐습니다. 당초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월 2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은 무너졌고, 20~40대와 50대 다수에게도 현행 기초노령연금제도보다 불리해졌습니다. 정부 계획대로 계산할 때 15년 동안 보험료를 내온 50세 국민연금 가입자가 65세까지 국민연금을 15년 더 유지하면 기초연금을 10만원만 받게 됩니다. 기초연금 공약 후퇴 '배반당한 50대' 한국 공적연금 지출, GDP의 0.9%… OECD 국가 중 꼴찌 총리 “사퇴, 없던 일로 하겠다”, 진 장관 “…” “국민과 약속 저버리고 공적연금 신뢰 무너뜨리는 일” 반발 ‘모든 노인’ 아닌 60%만 매달 20만원 수령… 반쪽 .. 더보기 이전 1 ··· 1105 1106 1107 1108 1109 1110 1111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