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김진숙, 세상을 바꾸다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부 지도위원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크레인 위에서 168일째 벌여온 시위가 한진중 사태를 국회 청문회로 이끌어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29일 '한진중공업 경영상 해고 및 노사관계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환노위는 증인으로 한진중 조남호 회장과 이재용 사장 등 4명을 채택했으나 조 회장은 다음달 2일까지 해외 출장이라고 국회에 통보한 상황입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회에 한진중 청문회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동자 김진숙, 크레인 위에서 세상을 바꾸다 전경련 이어 경총도 "정치권은 개입말라" 민주노동당 권영길 원내대표가 "통합 진보정당에서 백의종군 하겠다"며 진보대통합을 위해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권 대표는 "민노.. 더보기 이전 1 ··· 2097 2098 2099 2100 2101 2102 2103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