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맨 휩쓰는 저축은행 쓰나미 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저축은행 로비에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등 정권 실세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과 곽 위원장 등이 서울 청담동의 한식집에서 회동했다. 그후 삼화저축은행은 정부가 대주주인 우리금융지주에 인수돼 살아났다"고 밝혔습니다. 여권은 모든 책임을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장에게 미루며 사태가 권력형 비리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려 하고 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감사원장 시절 저축은행 감사 과정에서 '오만 군데서 압력을 받았다'고 말한 것에 대해 "권력기관의 압력을 받은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곽승준도 저축은행 개입" "삼화저축은행 인수 때 써낸 금액 금감원서 하달" 김종창에 화살 돌리는 여권 엎질러진 발언 '오만 군데'...주워담은 김.. 더보기 이전 1 ··· 2126 2127 2128 2129 2130 2131 2132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