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뒤덮은 MB표 낙하산 저축은행 부실사태에 따른 금융권 위기의 실태와 원인을 기획기사를 통해 점검했습니다.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김태동 성균관대 교수는 금융권에 만연한 낙하산 인사의 폐해가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비롯됐다고 지적합니다. 금융지주 회장 자리 5개 중 4개가 이 대통령 측근 인물로 채워졌습니다. IT와 관련한 공공 금융기관은 대표적인 낙하산 착륙지로 꼽힙니다. 금융감독원을 지휘, 감독하는 금융위원회 책임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융권 위기 뿌리는 '큰 낙하산' 저축은행 이 지경 될 때까지 '금융위'는 뭘했나 IT 금융공기업도 대표적 '낙하산 착륙지' 증권, 보험사 감사 선임 '난감하네' 저축은행 대주주에 대한 금융당국의 고강도 압박이 시작됐습니다. 금감원은 대주주와 직계존비속, 배우자와 친인척 등을 망라해 법률 위.. 더보기 이전 1 ··· 2173 2174 2175 2176 2177 2178 2179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