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3년 전보다 불공정” 노조원 60% 응답 YTN 구성원의 상당수가 자사 보도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언론노조 YTN지부는 조합원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301명 중 59.4%가 보도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전보다 공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15~22일 실시된 이 조사에서 ‘보도가 공정해졌다’고 말한 조합원은 7.6%에 그쳤다. 응답자의 80.1%는 공정보도를 회복하기 위해 지난 1년6개월간 사측의 거부로 열리지 않고 있는 공정방송위원회의 정상화가 가장 시급하다고 답했다. 설문조사에서는 현 경영진에 대한 조합원들의 불신도 드러났다. ‘현 경영진이 내년에도 YTN을 이끌기 바라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가 66.1%에 달한 반면,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6.9%에 그쳤.. 더보기 이전 1 ··· 2259 2260 2261 2262 2263 2264 2265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