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과 구제역 두 가지 재앙에 마주한 여주 경향신문이 새로 연재하는 이상돈, 김호기의 '대화' 두번째는 지난 27일 여주의 4대강 공사 현장에서 이항진 여주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여주는 이상돈 교수가 MB 산맥으로 이름붙인 준설토가 솟아나 솟아나 있습니다. 게다가 구제역 살처분으로 가축 16만마리가 묻힌 곳입니다. 4대강 공사와 구제역, 두 가지 재앙과 한꺼번에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항진 위원장의 말입니다. “여주에 찾아와 강을 보신 분들은 말없이 우신다. 사람의 길이란 게 대체 무엇인가. 인간이라는 생물종에 회의까지 느꼈다” 이상돈 '인간 탐욕이 만든 불편한 진실 학자 언론 방조 김호기 4대강 사업은 생명 부정...국민 평가 이뤄질것 4·27 재·보선 강원지사 재선거에서 전직 MBC 사장들 간 여야 대결이 가시화. 엄기영 전 .. 더보기 이전 1 ··· 2296 2297 2298 2299 2300 2301 2302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