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문인사는 정통성 자신감이 취약한 정권에서 일어나는 일 교수신문이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로 ‘민귀군경(民貴君輕)’을 뽑았습니다. ‘민귀군경’은 ‘진심’ 편에 “백성이 존귀하고, 사직은 그 다음이며, 임금은 가볍다”라고 말한 데서 유래한 말입니다. 이승환 고려대 교수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래 관권이 인권 위에 군림하고, 부자가 빈자 위에 군림하며, 힘센 자가 힘없는 자를 핍박하는 불행한 사태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 사자성어를 꼽은 이유를 말했습니다. 새해 희망의 사자성언 민귀군경 김택근 논설위원이 다른 맥락에서 사자성어 문제를 짚었습니다. 소위 공복들의 사자성어 문제입니다. 박희태 태화위정, 오세훈 일념통천, 이명박 일기가성 등. 이 사자성어에는 진실이 없어보인다는 지적입니다. 과메기보다 흔한 사자성어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종편 선정되자마자 노골적으로 추.. 더보기 이전 1 ··· 2482 2483 2484 2485 2486 2487 2488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