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언론 조중동과 검찰수사받는 태광산업 등 6개사 종편 신청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이른바 보수언론과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태광산업 등 6개사가 종합편성 채널사용사업자(PP)를 신청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연내에 종편 사업자를 선정하며, 이르면 내년 하반기 종편 방송이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위헌·위법의 종편승인 신청을 인정할 수 없다”며 “종편과 지상파 간의 규제 불균형에 대해 위헌 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종편 선정 이후 방송광고금지품목 해제, 일본오락프로그램 수입, 의무재송신채널 지위 부여 등 추가 특혜조치를 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보수 편향의 뉴스와 선정적인 오락 프로그램을 주요 콘텐츠로 하는 종편 방송 가능성도 제기된다. 방통위는 1일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 승인신청 접수 결과, 종편에는 조선일보·.. 더보기 이전 1 ··· 2604 2605 2606 2607 2608 2609 2610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