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비대위, 조용기 목사 장남 조희준씨 고발 국민일보 노사공동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백화종 부사장·조상운 노동조합 위원장, 이하 비대위)가 7일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장남인 조희준(45) 전 넥스트미디어그룹 회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국민일보의 경영권 다툼에 비대위가 적극 대응에 나선 것이다. 기사보기 조 전 회장에 대한 비대위의 고발내용은 △벌금납부용 50억원 증여에 따른 증여세 20억여원 탈루 △계열사 회삿돈 38억여원 배임 △노승숙 국민일보 회장 감금 및 사퇴강요 혐의 등 3건이다. 이날 비대위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조 전 회장은 2001년 증여세 25억여원을 포탈하고 183억여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돼 2005년 1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더보기 이전 1 ··· 2881 2882 2883 2884 2885 2886 2887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