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종편 이어 지상파 광고 규제도 푼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편성채널에 이어 지상파에 대해서도 광고총량제 도입을 비롯해 광고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방송사업자의 이익 앞에 시청자의 시청권과 방송 공공성이 또다시 무너진 셈이다. 방통위는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최성준 방통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지상파 광고총량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광고 규제 개선안’을 의결했다.광고총량제는 광고 총량만 정해주고 광고 유형은 방송사가 자체적으로 정하는 제도다. 개선안에 따르면 지상파 방송 광고 시간은 프로그램과 광고롤을 포함한 총방영시간의 15%(시간당 9분)~18%(시간당 10분48초)를 허용해주기로 했다. 지난 10월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국감 도중 넥타이를 .. 더보기 이전 1 ··· 477 478 479 480 481 482 483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