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JTBC는 왜 고소 못하나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한모 경위(45)가 “(지난 13일 자살한 최모 경위가 유서에 밝힌 것과 같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회유가 있었다”고 말했다는 JTBC 보도를 놓고 진위 공방이 커지고 있다. 청와대는 부인만 할 뿐 앞서 다른 사안들의 경우 즉각 고소하던 것과 달리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아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JTBC는 지난 15일 한 경위가 문건 유출과 관련한 ‘청와대 회유’가 있었음을 인정했다며 전화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그러나 한 경위 변호인은 공식 입장을 내고 “한 경위는 JTBC와 그런 통화를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JTBC 관계자는 “한 경위를 취재한 사실 그대로를 보도한 것”이라며 “취재 과정 등에 대해 후속보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경위의 녹취 주요.. 더보기 이전 1 ··· 478 479 480 481 482 483 484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