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인권시계는 거꾸로 돈다 육군 28사단에서 구타·가혹행위로 사망한 윤모 일병(20) 사건은 후진적 군대 문화의 총체적 단면을 보여줍니다.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의 2013년 석사논문을 보면 병사 305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구타를 당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8.5%가 ‘그렇다’고 답해 2005년 국가인권위원회 실태조사 때보다 2.5%포인트 늘어난 수치를 보였습니다.국방부가 4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사건 보고자료를 보면 고질적 축소·은폐 관행은 그대로입니다.군 '인권 시계'는 거꾸로 돈다김훈 중위·허원근 일병… 군의문사 유족들의 ‘외로운 싸움’한민구 국방장관 “28사단장 보직해임” 대국민 사과김관진 경질론 빼든 야당… 장관 때 윤 일병 사망 “군, 의도적 은폐 인책 불가피”한민구 “윤 일병 사건, 3개월 지난 7월31일 언론.. 더보기 이전 1 ··· 606 607 608 609 610 611 612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