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때늦은 '일벌백계' 5일 오전 경기 양주시 제28사단 보통군사법원 앞에서 한 중년 여성이 지난 4월 집단구타와 가혹행위를 당해 숨진 윤모 일병을 추모하는 글을 써내려갔습니다.그는 윤 일병의 처참한 죽음에 며칠 밤잠을 설치던 중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에 망설임 없이 참여했다고 했습니다.시민법정감시단에 참여한 ‘어머니’들은 ‘우리 아들’을 더 이상 사지로 몰아넣을 수 없다는 심정으로 나왔다고 했습니다.치떠는 엄마들 "군대 간 아들 당장 데려오고 싶다"“닮은꼴 학교·군대 왕따 폭력… 방관이 부른 참극”‘사고 당시 장관’ 김관진 실장 문책론 확산‘강군’ 구호뿐 인권·민주군대 뒷전국방위 소속 의원들, 28사단 현장조사 “내무반 순찰 소홀 직무유기도 수사를” 권오성 육군참모총장과 이성한 경찰청장이 5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근.. 더보기 이전 1 ··· 604 605 606 607 608 609 610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