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면 사람된다"더니 구타·고문 등 온갖 가혹행위로 윤모 일병을 숨지게 한 육군 28사단 집단구타 사건에 대한 분노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국방부와 육군본부 홈페이지, SNS에 비판 의견을 쏟아냈습니다.국방부 홈페이지에 ‘두 아들의 엄마’라고 밝힌 최모씨는 “원정 출산이라도 해서 내 아이들을 군대 보내지 말았어야 하는 것 아닌지 후회가 들 정도”라며 “군대에 가야 사람이 된다는 말은 이제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윤일병 구타는 살인행위" 국민적 분노 확산어지럼증 호소한 병사 5개월간 엉뚱한 진료… 뒤늦게 뇌종양 판정 ‘중태’“군 장병 위문성금, 호텔만찬 연예인 공연비로 지불”윤 일병 사건 분노 확산 “이런 군대에 어떻게 아들 보내나”“치가 떨린다…장관은 자식도 없나” 김무성, 책상 4차례 내리치며 고.. 더보기 이전 1 ··· 607 608 609 610 611 612 613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