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송이 코트' 헛다리 짚은 대통령 세월호 침몰 당시 생존한 학생들이 긴 침묵을 깨고 법정에 섰습니다. 28일 오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린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공판에서 단원고 생존학생 6명은 세월호 침몰 당시 해경과 승무원이 학생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구조의 손길도 내밀지 않았음을 증언했습니다.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선내방송이 학생들의 탈출을 막은 점도 재확인됐습니다. "배에 학생 많다고 해경에 말해도..."“여야 합의 땐 야당에 특검 추천권 부여 문제없다”세월호 생존 학생들 첫 증언 “왜 친구들이 그렇게 희생돼야 했는지 근본 이유를 알고 싶다”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 진도 팽목항 도착… 21일간 400여㎞ 걸어 ‘비극의 바다’에자수 김엄마 “TV보고 유병언 사망 알았다” 헌법재판소가 청소용역노동자들이 실제 근무하.. 더보기 이전 1 ··· 613 614 615 616 617 618 619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