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0일, 달라진 게 없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100일이 지났습니다.실종자 가족들은 여전히 진도 팽목항에 머물며 사랑하는 가족을 보듬어 안을 날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와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가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경기 안산에서 서울광장까지 51㎞ 구간에 걸쳐 1박2일 도보 행진에 나섰습니다.세월호 100일 달라진 게 없다지켜지지 않은 약속들… 부끄럽고 미안해요“우리딸, 조금만 더…” 남겨진 이들의 고통 줄지 않았다“싸워야죠, 그것 말곤 애들 위해 할 수 있는 게 없는 걸”“국민 위한 특별법 될 때까지… 걷고 또 걷는다”"유족이 벼슬이냐며 모욕하더라… 가슴이 뜨겁게 데인 듯 아프다”팽목항에 세워질 ‘하늘나라 우체통’ 검찰이 지난 5월25일 유.. 더보기 이전 1 ··· 616 617 618 619 620 621 622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