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임 사장에 ‘김재철 최측근’ 안광한… 노조 “퇴진 투쟁” 반발 MBC 신임 사장에 ‘김재철 최측근’ 안광한… 노조 “퇴진 투쟁” 반발 안광한 MBC 플러스미디어 사장(사진)이 MBC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MBC 노조는 “(안 사장은) 과거 김재철 전 사장의 최측근으로 활동하면서 방송 독립성을 크게 후퇴시켰다는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라며 강도 높은 퇴진 투쟁을 예고해 노사 갈등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MBC는 21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날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내정한 안 사장을 선임했다. 오는 25일 취임하는 안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안 사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MBC에 입사해 TV편성부장, 편성국장, 편성본부장, 부사장, 사장 직무대행 등을 지냈다. 안 사장은 2010년 편성본부장 시절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와 를 폐지하고, .. 더보기 이전 1 ··· 873 874 875 876 877 878 879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