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MBC 사장, 공영방송 파괴 기여 인물은 안돼 MBC 노조가 공정방송 회복과 낙하산 사장 반대를 주장하며 지난 2012년 170일간 벌인 최장기 파업의 원인 제공자였던 김재철 전 MBC 사장 체제 인사들이 차기 MBC 사장 최종 후보군에 대거 포함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지난 1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MBC 사장에 지원한 13명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사장 최종 후보 3명을 선발했다. 이날 방문진 임시이사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발된 사람들은 이진숙 MBC 워싱턴 지사장, 안광한 MBC 플러스미디어 사장, 최명길 MBC 인천총국 부국장 등 3명이다. 이 가운데 이진숙 워싱턴 지사장과 안광한 플러스미디어 사장은 김재철 전 MBC 사장의 최측근들로 공영방송 MBC의 공정방송 파괴를 불러왔던 인물.. 더보기 이전 1 ··· 879 880 881 882 883 884 885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