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발 KTX, 허울뿐인 '경쟁' 수서발 KTX 주식회사는 역무·승무·정비·유지보수·사고복구 등 대부분 업무를 코레일에 위탁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달 3일 열린 코레일 경영전략위원회에서 수서발 KTX운영준비단이 보고한 자료를 보면 “수송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무를 코레일에 위탁”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강신준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는 “차량과 인력 등을 모두 코레일이 맡는다면 일종의 분사 형태밖에 되지 않고 경쟁 효과는 없다. 수서발 KTX 주식회사는 생산·품질 쪽의 경쟁력 강화가 아니라 비용 절감에 치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핵심업무 코레일에 위탁...수서발 KTX '경쟁'은 허울동일 노선·동일 속도·동일 설비… KTX 두 법인, 뭘 가지고 경쟁하나정치권, 최연혜는 ‘바지사장’ 인식… 파업 철회 협상서 배제 박근혜 정부 출범 1년.. 더보기 이전 1 ··· 958 959 960 961 962 963 964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