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이라는 고질병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18분간 집권 2년차 국정운영 구상을 밝히고 62분간 각종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습니다.기자들과의 문답에서는 현안 관련 질문이 쏟아졌지만 꼬인 정국의 매듭을 풀거나 국민이 듣고 싶었던 답변은 없었습니다.박 대통령은 “단순한 기계적 만남이라든지 국민 이익에 반하는 주장이라도 적당히 수용하거나 타협하는 것이 소통이냐. 그건 소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적극적으로 반론을 폈습니다. 80분간 할 말만...소통은 없었다철도파업은 불법 규정 “정상화 개혁”불법 대선개입에는 “재판 중인 사안”관 주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박정희 개발’ 닮은꼴“법을 지켜야 소통” 선긋기… 불통 비판에 사실상 책임전가“언론과 대화 노력은 바람직, 국민 눈높이엔 미흡한 .. 더보기 이전 1 ··· 955 956 957 958 959 960 961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