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없이 연말맞는 노동계 철도 노동자 이광진씨(가명)는 14일째로 접어든 파업에 참여하고 있고, 다른 철도 노동자 송인현씨(가명)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이씨는 "가족들을 위해 파업하고 있다. 대체 정치인들은 뭐하고 나 같은 사람들이 정부와 맞서 싸워야 하는 것이냐"고 했고, 송씨는 “동료들을 보면 미안하다. 나중에 동료 얼굴을 똑바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철도파업이 장기화하면서 파업 참여와 상관없이 철도인들의 괴로움은 갈수록 커가고 있습니다.철도 파업 다른 길 2인 "정부 불통 무능에 고통"현오석 “수서발 KTX 공공기관 지정 검토”민영화 갈등·공권력 과잉 대응…노·정 충돌 전방위 확전앰네스티 “부당한 경찰력 투입, 국제 기준 정면 위반”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에선 경찰의 민주노총 강제 진입의 적법성을 .. 더보기 이전 1 ··· 968 969 970 971 972 973 974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