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손잡는 야권, 속타는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대선후보 등록일인 이달 26일 이전에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후보는 6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단독 회동을 한 뒤 각 대변인을 통해 7개 항의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회동으로 단일화의 큰그림은 마련됐지만 구체적 단일화 방식을 거론하지 않아 실무협상 과정에서 기싸움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안철수 "후보등록 전 단일화"

문 안 "역사적 순간 남겨놓자" 대변인 시켜 휴대폰 기념 촬영

문 안 "단일화 논의, 유불리 따지지 않겠다"

새누리 "당, 이렇게까지 무기력한 적 없었다"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 시점 못박아 '예상보다 진전된 합의'

'정치혁신, 국민연대' 단일화 최대 화두

안철수 "많은 것을 제안했는데 문 후보가 들어주고 받아주셨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대선 승리시 대통령 4년 중임제 도입을 위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가 야권의 후보 단일화로 여론이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한 맞대응 카드로 개헌을 제시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박근혜 '4년 중임 개헌' 제기

박, 하루 만에 '개헌론'으로 선회...야권 단일화 회동에 '맞불' 성격

문 "개헌 찬성, 지금 논의는 정략"...안 "현재 헌법으로 충분하다"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 조사와 수사기간 연장 문제의 공론화를 두고 청와대와 내곡동 특검팀이 여론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하금열 대통령실장이 "수사과정을 중간중간 언론에 노출하는 건 금지돼 있다"고 한 것에 대해 "특검법을 제대로 검토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특검, 청와대에 "법 제대로 알고 있나 의문"

 

 

 

 

한국수력원자력이 당초 발표와 달리 원전 부품 납품업체로부터 제출받은 해외 검증기관 품질검증서를 전수조사하지 않은 채 축소발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수원 관계자는 "한수원과 실제 거래한 부품 업체 30곳 중 품질 검증서를 제출받아 조사한 업체는 8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수조사 범위가 늘어날 경우 검증서가 위조된 부품의 품목과 수량, 위조부품이 들어간 원전 수도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전 부품업체 전수조사' 거짓말

'원전 부품 안전의 진실'

"무슨 말을 해도 못 믿어" 영광 주민들 이주대책 촉구

 

 

 

 

미국 대선이 지지율 차이를 가릴 수 없을 만큼 박빙의 상태에서 결승점을 맞았습니다.

양측 캠프 법무팀은 표차가 적을 경우 당선 여부를 법정에서 확인해야 할 상황이 일어날 것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선거 당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고향 시카고에서 친구들과 농구를 즐겼고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는 마지막 순간까지 유세를 벌였습니다.

지지율 반전에 반전...선거 문턱 태풍 '샌디'로 전세 급변

공화당 지지자의 열정이냐, 민주당의 조직이냐...무당파도 주목

스타들 누굴 지지했나

법정 판가름 가능성에 법무팀 초긴장

누가 되든 승자는 '빌 클린턴?'

딕스빌 노치 첫 개표 '5 대 5'...이르면 7일 정오 승패 윤곽

'딕스빌 노치 승자' 최근 3번 모두 백악관 입성

오하이오, 재검표 사태 오나

오바마, 고향 시카고서 친구들과 농구경기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