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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흑인 한계 넘어선 '인간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오바마는 11개 핵심 경합주 가운데 10개 주에서 승리를 거두며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270명)을 넘는 최소 303명을 확보해 롬니(206명)를 크게 앞섰습니다.

이날 함께 실시된 연방의원 총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오바마 4년 더

경합주 11곳 중 10곳 석권...오하이오서 승부 갈랐다

미 대선 최대 이슈는 '경제'...허리케인 '샌디' 변수 안돼

사상 첫 흑인 대통령서 '인간 오바마'로 한계 뛰어넘었다

오바마 "아이들이 불평등에 시달리지 않게 하겠다"

오바마 "취임식 무도회서 '싸이 강남스타일 춤' 출 수도"

소액기부 서민이 오바마를 다시 세웠다

미 의회 권력도 현재대로...상원은 민주, 하원은 공화당 장악

승리 점쳤던 롬니, 패배 연설 준비 안해..."미국 믿는다"며 퇴장

돈잔치, 유세 쏠림...경합주만 뜨거웠다

'대선 족집게' 네이트 실버, 이번에도 맞혔다

중국 후진타오 "긍정적 진전"...일본은 "동맹강화 기대"

국내 이념 계층 양극화 '발등의 불'...중동 중국 등 외교도 첩첩

미중 관계 "미, 아시아 회귀정책 강화...상징적 중 압박 조치 예상"

미일 관계 "미, 중국 군사력 견제 위해 일본과의 동맹 강화할 것"

미국 긴축재정 땐 자동차 등 한국 제조업 수출환경 악화 가능성

한국 차기 정부와 대북 조율 관건...'과감한 대화' 나설 수도

'돈독한' 한미 관계 계속...원자력 협정, 방위비 분담 등 얼굴 붉힐 사안도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이 제기된 후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비위 사실을 은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광범 특별검사팀은 사후 수습 과정에 직접 관여한 청와대 시설관리부장 심모씨 등 경호처 직원 3명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특검팀은 사후 수습 과정에 위법싱이 있는지, 누구의 지시로 움직였는지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특검, 청와대 조직적 은폐 의혹 조사

청와대, 내곡동 계약서 등 위변조 가능성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의 언급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정치 쇄신의 목표, 방안을 담은 새정치 국민선언을 발표한 뒤 상황에 따라 창당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두 후보는 새정치 공동선언 추진을 위한 첫 실무협상에 착수했습니다.

안철수, 신당 창당론에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논의하겠다"

정해구 김성식 등 '새정치 공동선언' 실무협의팀 가동

정해구 문 캠프 실무팀장 "이번주 내로 선언문 합의할 것"

김성식 안 캠프 실무팀장 "선언문 관건은 정치개혁 의지"

"지지율 끌어올려라" 문재인 안철수 현장방문 행보 강화

75분 단독회동 뒷이야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야권 단일화 협의가 수면 위로 떠오른 뒤 통상적인 당 일정을 제외하고 여성 관련 일정으로 하루를 채웠습니다.

박 후보는 7일 여성유권자연맹 주최로 열린 대선 후보 정책 토론회에서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다면 그 자체가 쇄신이고 그것보다 더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당 안팎에선 보수층의 여론을 고려하면 여성 대통령론의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종일 '여성 행보' 박근혜 "여성 대통령 자체가 쇄신"

박근혜 "이벤트 단일화에 민생 맡길 수 있나"

 

 

 

 

경기 파주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남동생을 보호하다가 유독가스를 마시고 중태에 빠졌던 박모양(13)이 7일 숨졌습니다.

박양은 지난달 20일 아파트 14층에서 화자개 발생하자 뇌병변 장애 1급은 남동생을 보호하다 함께 변을 당했습니다.

남동생도 현재 회복이 불투명합니다.

파주 장애동생 구한 누나, 끝내 하늘로

동생 돌봐주고 싶어 간호사 꿈꾸던 열세살 소녀

눈물 참던 아버지 "우리 딸 일어나라 내내 기도했는데..."

장애아 둔 장애활동 보조인 "파주남매 불행 언제든 재발"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을 차기 지도자로 추대하기 위한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가 8일 오전 9시 막을 올립니다.

이번 당 대회의 최대 관심은 시 부주석과 함께 집단지도체제를 구성할 상무위원에 누가 진입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중국 지도부는 정책 결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상무위원을 9명에서 7명으로 축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년 만의 권력교체...'시진핑 시대' 지도부 베일 벗는다

시진핑, 15일 총서기 등극 확정될 듯

총서기, 상무위 회의 주재 중대 현안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