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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적전 분열하는 새누리당

새누리당 박근헤 대선 후보의 최경환 비서실장이 당내 전면 쇄신 주장에 밀려 7일 비서실장직을 내놓았습니다.

이한구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퇴진론이 제기됐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내가 경제민주화를 반대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악선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경환 사퇴했지만 "이한구도 퇴진해야"

"최경환 한명 겨냥해 쇄신론 제기한 것 아니다" 당내 불만 여전

최경환 "나 하나로 끝내자, 후보 흔들기 안돼"

이한구 퇴진론 왜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7대 정책 구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안 후보는 "특권과 독점을 묵인하고 조장하는 정책은 폐기하거나 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직자 부패 처벌 강화, 청와대 임명직 10분의 1 이하로 축소, 감사원장 국회추천 등을 공약했습니다.

"사면권은 국회 동의로, 감사원장도 추천 받게"

청와대 옮기고 대통령 임명직 10%로 축소

'낡은 체제 극복' 외쳤지만 원론에 그쳐

"안철수씨와 25년째 같은 집 사는 김미경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정치개혁'을 최우선 쟁점으로 제시하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문 후보는 다음주에 '새로운 정치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하고 구체적인 정치개혁 방안을 제시할 방침입니다.

문 후보 측 관계자는 "정치개혁은 민주개혁 진영의 분열을 통합하고 정당과 시민의 결합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정당+시민', 안 '시민+전문가'...불붙은 정치개혁 경쟁

"재벌개혁, 대기업 중기관계 설정 먼저"

 

 

 

 

한국 탄도미사일 최대 사거리가 기존 300km에서 800km로 늘어 북한 전역을 타격권에 두게 됐습니다.

미사일 탄두중량도 사거리를 줄인다는 전제로 기존 500kg의 3배인 1.5t 이상으로 늘릴 수 있게 했습니다.

탄도미사일 사거리 800km로 연장

정부 "최고 성과" 자평..."미국 방어체제에 본격 편입" 의혹

 

 

 

 

불산가스 유출사고 피해를 입은 경북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주민들이 다시 집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사고 다음날 귀가해도 된다는 정부 말만 믿고 돌아왔다가 어지럼증과 두통에 시달렸기 때문입니다.

중앙합동조사단은 8일 정부중앙청사에서 환경오염 실태 등 현장 조사결과를 발표합니다.

불산누출 피해 열흘 넘도록 '정부'는 없었다

사고업체 인근 노동자 6500여명, 피난도 못가고 불산 공포

 

 

 

 

한때 이명박 대통령의 동업자였던 김경준씨가 9일 <BBK의 배신>이란 제목의 자서전을 출간합니다.

김씨는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입국을 막기 위해 이 대통령의 측근이 가족을 찾아와 거래를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BBK뿐만 아니라 다스의 실소유주도 이 대통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근혜 측에선 수없이 전화해 조기 입국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