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대불산업단지에서 최근 2개월 동안 산업재해로 노동자 3명이 숨졌습니다.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대불국가산업단지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망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어 당국의 특별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안전점검을 하지 않은 것이 사고 원인이라고 지적합니다.
대불산단 잇단 '산재 사망' 1년 반 새 노동자 15명 희생
검찰이 해외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CJ그룹을 21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재현 회장 등 오너 일가가 받고 있는 혐의는 역외탈세입니다.
검찰이 대기업 사정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CJ 이재현 회장 수천억 비자금 정황 포착
경향신문이 웹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의 성격을 집중분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베의 성격을 보수, 우익이라기보다는 기성세대의 금기를 깨는 데 쾌감을 느끼는 반사회적 집단으로 봤습니다.
한편 대표적 우익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보수논객 조갑제도 "5.18 광주에 어떻게 북한군 수백명이 들어가나"
30대 일베 회원 "5.18 사실이나 의심 여지 남겨야""일베 현상은 좌절한 젊은 세대가 기성세대의 금기 깨는 가학적 놀이"
10대 후반~20대 초반 남성 회원 많아...노무현 호남 여성 비하, 전두환 미화
새누리당 새 지도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방향에 주파수를 맞추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강조하는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를 연일 주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박 색채가 강해진 지도부가 당청 관계 재정립이라는 당내 요구를 구현할 수 있을지는 의문시됩니다.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1672억원을 포함한 고액의 미납 추징금을 환수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꾸립니다.
전 전 대통령의 추징금 환수는 오는 10월 시효가 만료됩니다.
전두환 '추징금 1672억' 10월 시효 만료...검찰 '환수작전' 돌입
애플이 복잡한 해외 자회사 망을 설립한 뒤 수백억달러 수익을 이전해 조세를 회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애플은 2009~2012년 아일랜드에 자회사 5개를 설립해 740억달러 상당의 수익에 대한 과세를 피했습니다.
팀 쿡 애플 CEO는 성명을 내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와 그 외곽 무어 지역이 토네이도로 초토화됐습니다.
특히 학교 건물이 무너지면서 초등생 최소 7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20일 현재 최소 24명이 숨지고 240여명이 다쳤습니다.
토네이도 훑고 간 오클라호마, 한 마을이 통째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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