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5.16 쿠데타 논란에 대해 "그것을 가지고 계속 역사논쟁을 하느냐"며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저는 (5.16이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그런 생각, 역사관을 갖고 있고 그렇지 않은 의견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저축은행 비리와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검찰 소환 불응도 비판했습니다.
박근혜 '5.16 논쟁 중단' 요구 "나와 생각 같은 국민도 많다"
박근혜, 5.16 논란 '개인적 판단' 선긋기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회과정에서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직무수행에 결정적 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현 후보자 지명을 철회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현병철 연임 강행..."임기말까지 불통 인사" 비판
민주통합당은 검찰의 박지원 원내대표 소환에 대해 야당 탄압이자 정치 공작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8월 방탄국회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회가 열리지 않으면 검찰은 박 원내대표를 체포할 수 있습니다.
"박지원 '물타기 수사' 말라...검찰이 여당 변호인단인가"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에게 '공화국 원수' 칭호를 부여했습니다.
당 군 정의 최고지도자로 올라선 김정은의 권력 장악력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일본 마이니치 "김정은, 정치범 가족 연좌제 완화 지시"
여야 정치권이 경제민주화에 반발하는 대기업에 당근과 채찍으로 설득과 압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재벌을 향해 '우리는 당신들 편'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고 민주당은재계의 자성과 동참을 거듭 촉구하고 있습니다.
황우여 "재벌해체는 않겠다" 이해찬 "재벌특권 바꾸겠다"
심상정 "경제민주화의 핵심은 노동문제 해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작품이 실려있는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소개글 분량을 줄이라고 각 출판사에 권고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평가원이 개인 이력을 보완하라고 권고한 건 처음입니다.
신 교수 소개글은 다른 저자 소개글과 분량 면에서 별 차이가 없어 검정심의회 잣대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국가안보청사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국방부 장, 차관이 숨졌습니다.
사망한 아세프 샤우카트 국방차관은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매형입니다.
이번 테러로 아사드 대통령은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시리아 반군, 16개월 만에 아사드 정권 심장부까지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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